듀스, 듀스 또 듀스 접전…김동주 한끗이 모자랐다…아쉬운 준우승 작성일 05-31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제2차 ITF 하나증권 김천 M15 단식 결승<br>-호주의 매튜 델라베도바에 2-6, 5-7로 석패<br>-1세트 11번 브레이크포인트 기회 살리지 못해</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31/0000013380_001_20260531142213436.jpg" alt="" /><em class="img_desc">김동주가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천=김경무 기자]  "저 선수 너무 쉽게 결승에 올라왔어요(기권승 두번). 체력이 너무 좋아요…."<br><br>3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외 하드 11번 코트에서 열린 2026 제2차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M15) 마지막날 단식 결승.<br><br>국내 랭킹 5위 김동주(24·김포시청)는 1m91 장신 매튜 델라베도바(26·호주)와 중요한 순간 듀스에 듀스를 거듭하는 접전 끝에 2-6, 5-7로 져 준우승에 만족한 뒤 코트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br><br>김동주는 전날 4강전에서 2026 데이비스컵 국가대표이자 1차 대회 챔피언 신산희(28·경산시청)를  6-3, 7-5로 잡으며 시즌 첫 우승 기대감을 높였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br><br>이날 채널A 유튜브를 통해 현장에서 생중계한 서봉국 해설위원은 "노련미와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특히 1세트 11번의 브레이크포인트 기회를 김동주는 한번도 살리지 못했고, 호주 선수는 본인의 서브게임 위기 때마다 확률 높은 첫 서브 그리고 미리 결정력 높은 포인트 전략으로 탈출을 했다. 그게 가장 큰 차이였다"고 분석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31/0000013380_002_20260531142213495.jpg" alt="" /><em class="img_desc">챔피언에 오른 매튜 델라베도바.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델라베도바는 지난 5월 초 태국 시리즈에서 정현(29·김포시청)을 두번 연속 이겼을 정도로 한국 선수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었다. 앞서 이번 대회 두번의 기권승(16강, 8강전)을 통해 체력을 비축한 것도 승리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br><br>지난해 이 대회 1차 대회 단식 우승자인 김동주는 "그래도 연습한대로 결과가 나와 좋다. 그냥 한 경기 한 경기 하다보니 결승에 올랐다"면서 "이번 결승에서 상대가 공도 약하고, 끈질기게 랠리만 하는, 평소 해보지 못한 스타일의 선수여서 그런 면에서 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했다.<br><br>그는 시상식 때 소감 발표를 통해서는 "이진수 원장 토너먼트 디렉터, 임차훈 슈퍼바이저, 그밖에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는 좋은 성적으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31/0000013380_003_20260531142213545.jpg" alt="" /><em class="img_desc">김동주.</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마이크론 제치고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 05-31 다음 “석유 없이도 미생물론 나일론 생산”...카이스트 연구팀 개발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