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 36조 던진 외국인…코스닥은 2.8조 ‘싹쓸이’ 작성일 05-3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eymLcn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8b6df73cad3c0d2370158b4b374fabcc9b565048c0852158d8f0928cad4301" dmcf-pid="qkiGIaDg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31/dt/20260531160316774wvhr.jpg" data-org-width="640" dmcf-mid="7tHM9t71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31/dt/20260531160316774wv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1a39a07e11ead8df3b84470c38ca561ea45638a43cbe1068b7a36d2e0bb4a7" dmcf-pid="BEnHCNwavn" dmcf-ptype="general"><br> 이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44조원 넘게 팔았다. 사상 최대 규모의 ‘셀 코리아’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역대급 주식 사들이기에 나섰다. 제약·바이오, 로봇,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기업 위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8bb9ac78cf73eb494f40d02aaa3e64a74aeca5250dad8bafe380c39a3d88347" dmcf-pid="bDLXhjrNCi" dmcf-ptype="general">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총 44조715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로 불과 두 달 전인 지난 3월의 종전 1위 기록(35조7477억원)을 갈아치웠다.</p> <p contents-hash="42ab715d816a5b07bd9909e3411b195ab06139df6bd916d5a96215d5964654ba" dmcf-pid="KwoZlAmjTJ" dmcf-ptype="general">특히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16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증시가 패닉에 빠졌던 2009년 2~3월(17거래일 연속) 이후 최장기 매도 행진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코스피에서 35조940억원을 쓸어 담으며 외국인의 매물 폭탄을 받아내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4f41d3e6edfb1ec07daa0bc930ec387b9c4fad426e209f06e5fe049c9b24c27" dmcf-pid="9rg5ScsAyd" dmcf-ptype="general">외국인의 코스피 이탈은 올 한 해 급등장에 따른 ‘차익 실현’ 성격이 짙다. 올해 코스피 지수가 101% 폭등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164%)와 SK하이닉스(258%) 등 반도체 투톱의 단기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업황이 정점을 찍고 내려갈 것이라는 ‘피크아웃’ 우려가 더해지며 매수세가 급격히 얼어붙었다.</p> <p contents-hash="0b720c413fa57b383c916703433d0d9df93ebf920f0eb9a1db7c5a8b172d8124" dmcf-pid="2ma1vkOcTe"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달 외국인 순매도 1, 2위는 SK하이닉스(20조7160억원)와 삼성전자(16조270억원)가 차지했다. 단 두 종목에서 빠져나간 금액만 전체 코스피 순매도액의 82%에 달한다.</p> <p contents-hash="ebaedb79eab8935c91fd0c2d8ef31b1906b8f86449b901cafe2b97de25a347c4" dmcf-pid="VsNtTEIklR" dmcf-ptype="general">외국인의 뭉칫돈은 코스피를 떠나 코스닥으로 대거 유입됐다. 이달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액은 2조8370억원으로 2023년 7월(2조7923억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p> <p contents-hash="3cea7b5c10494bfbc7a54dcf7a77c8806e5e9d32d153dde79d4bebac160f277a" dmcf-pid="fOjFyDCEvM" dmcf-ptype="general">시장은 최근 조성된 ‘국민참여성장펀드’를 결정적 배경으로 꼽았다. 국민 자금과 재정을 합쳐 총 72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 펀드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사 등 혁신 기업 집중 투자를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bbca3756fcd77ab2a7b526e08622fa3158092fd89d08d3a486289df9233bd716" dmcf-pid="4IA3WwhDTx" dmcf-ptype="general">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로봇,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기업들로 자금이 쏠릴 것이란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며 “성장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강력한 정책 모멘텀을 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64164d6e5641259f5f4a39f632da6e167b8b0543bf026d58335f036ad358f68" dmcf-pid="8Cc0YrlwvQ" dmcf-ptype="general">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의 극단적인 자금 이동을 코스닥 중심의 ‘완전한 장세 전환’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6e33c591fe27fb00decd3eff246dded90a8c0a31afbcd48d4497e7e3d100465a" dmcf-pid="6hkpGmSrhP" dmcf-ptype="general">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의 행보는 외국인이 한국 시장 자체의 비중을 조절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리밸런싱 차원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외국인의 주력 투자처는 여전히 코스피에 집중돼 있어 코스닥으로의 완전한 이동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f561d64a84fa063d369eb04361d9d9862bcef54b5eab21c125cd1ad7fede18c1" dmcf-pid="PlEUHsvmW6" dmcf-ptype="general">주형연 기자 jh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59〉LLM 핵전략 시뮬레이션의 교훈: 전쟁을 빠르고, 똑똑하게 만드는 기술을 경계 05-31 다음 [AI 정책 좌담회]중소·중견기업 AX 확대…AI 컨트롤타워 역할 재편해야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