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프랑스에 132조원 투자…“AI 인프라 허브 짓겠다” [팩플] 작성일 05-31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FelAmj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6c15732341a07c5532355389e051db17c15422c7d33e510335c548508c32e8" dmcf-pid="QP3dScsA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3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새 데이터센터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31/joongang/20260531161218846qtrx.jpg" data-org-width="1280" dmcf-mid="8FyVEdae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31/joongang/20260531161218846qt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3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새 데이터센터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12af0575c8baf25750c3afaac1503ff1d9cc38d8f83a466427441e2e4d3b2d" dmcf-pid="xQ0JvkOcSI" dmcf-ptype="general"><br>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프랑스에 최대 750억 유로(약 131조 8000억원)를 투자해 유럽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인프라를 확보하려는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p> <div contents-hash="3d25f0fe556715b56216e8f35dfa4b7506909d9c1f57d9de2d5a30b0ec1c8d9c" dmcf-pid="yTNXP72uWO" dmcf-ptype="general"> ━ <br> <p> 프랑스에 유럽 최대 데이터센터 </p> <br> 31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와 블룸버그 등 외신을 종합하면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프랑스에 총 5GW(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우선 첫 단계로 2031년까지 450억 유로를 투입해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 지역에 3.1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만든다. 이후 사업을 더 확장해 총 투자액 750억 유로, 용량 5GW에 달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원자력 발전소 5개 수준의 전력 용량이다. </div> <p contents-hash="26717369f84d5aebef4618e2eabc44353899ac44a42170a7bfd82baa02f7943c" dmcf-pid="WyjZQzV7Ts" dmcf-ptype="general">이는 소프트뱅크의 유럽 첫 AI 데이터센터 거점이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인프라·로봇 제조 허브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프랑스전력공사(EDF)는 가동을 멈춘 발전소 부지를 소프트뱅크에 넘겨 데이터센터로 전환한다.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경제장관은 “(프랑스의)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인프라 강화, 디지털 주권 달성에 기여하는 투자”라고 기대했다. </p> <div contents-hash="a35c2ea5541674294f287ce4f79fe790d177dbecbf8dfafaa1a62b91bbe3f5ae" dmcf-pid="YWA5xqfzlm" dmcf-ptype="general"> ━ <br> <p> 소프트뱅크는 왜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6e278ba631ffa7df9814dc2b7281aafca715dbe7cb81484704fc304c80da98" dmcf-pid="GYc1MB4q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왼쪽)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3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턴(Piketon)에서 열린 가스 화력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31/joongang/20260531161220103cltm.jpg" data-org-width="1279" dmcf-mid="6yjZQzV7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31/joongang/20260531161220103cl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왼쪽)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3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턴(Piketon)에서 열린 가스 화력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806e435c8924cd0e511853fb1a15bf066fdb4f0fa8cce252279c833b48e2c1" dmcf-pid="He7oYrlwyw" dmcf-ptype="general"> <br> 전력과 데이터센터 확보는 AI 경쟁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을 기반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도 미국보다 싸다”며 “(소프트뱅크의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계산 자원과 AI 사업이 미국에 집중되는 리스크도 분산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손 회장은 프랑스 매체와 인터뷰에서 “프랑스가 에너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라는 점이 이번 투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7853c206cb6b19eb7f71958a836187a560ff67a5746169c235c1e294d4b64a78" dmcf-pid="XdzgGmSrCD" dmcf-ptype="general">최근 소프트뱅크는 AI 인프라에 전방위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AI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다. 미·일 기업들을 모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5000억 달러(약 754조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당시 손 회장은 “현존하는 모든 기업의 AI용 데이터센터를 합친 것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5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는 컨소시엄에도 오픈AI·엔비디아·오라클 등의 기업과 참여하고 있다. </p> <div contents-hash="eac8ae1de45246c1170c909146cef8a09bd72347933dda7f846d310938b1c026" dmcf-pid="ZJqaHsvmyE" dmcf-ptype="general"> ━ <br> <p> 급해진 유럽…제3극 노리는 프랑스 </p> <br> 유럽 국가들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미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는 가운데 잰걸음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2월 ‘AI 국가 전략’을 발표하고 수년간 정부와 민간에서 1000억 유로 이상을 AI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닛케이는 “프랑스가 AI의 제3극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정부는 최근 앤트로픽에 런던 사무소 확장부터 미국·영국 ‘이중 상장’을 포함한 내용의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3eff4ed633d1576b3b85717ff9e23e6f6cc29fb0373a2f467aad85ccebcf531d" dmcf-pid="5iBNXOTsCk" dmcf-ptype="general">다만 프랑스에 실제 데이터센터가 건설되기까진 막대한 자금 조달과 고객사 확보 등 과제가 적지 않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기술 기업들과 정치인이 대대적으로 홍보한 프로젝트들이 모두 실현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오픈AI는 데이터센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연이어 축소한 바 있다. 미국 텍사스에 있는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은 철회했고, 영국에 지을 예정이던 시설은 규제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잠정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2befa66da3b6ad89f2d487c25fa48d1296d60f731bf492df9dbaab67ef699ab5" dmcf-pid="1nbjZIyOlc" dmcf-ptype="general">서지원 기자 seo.jiwon2@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샌안토니오, NBA 챔피언 결정전 진출 05-31 다음 “거대 AI 기업 IPO, 창업자 중심 지배구조가 인류 미래 통제권으로 이어질 수 있다”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