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열, 두통"도 안세영 무너뜨리지 못했다...컨디션 난조에도 야마구치 21-11 압도, 1세트 선취→싱가포르오픈 탈환 보인다! 작성일 05-31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1/0002248042_001_2026053116421649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컨디션 난조에도 지난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싱가포르오픈 우승 트로피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br><br>안세영은 3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로 21-11로 1세트를 선취했다.<br><br>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17승 15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하지만 야마구치 역시 4강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3 17-21 21-15)로 꺾고 결승에 오른 만큼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였다.<br><br>여기에 안세영의 몸 상태도 변수였다. BWF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천위페이와의 4강전을 마친 뒤 "첫 경기에서 제가 너무 무리를 했다. 그래서 두통이 있었고 고열도 났다. 빨리 회복해 결승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br><br>실제 안세영은 경기 초반 몸 상태가 완전해 보이지 않았다. 야마구치의 초반 강한 푸시에 다소 당황하며 수비 상황에서 실수를 범했고 선취점도 내줬다. 그러나 이내 침착하게 랠리를 이어가며 야마구치의 범실을 유도했고 2-2 동점을 만들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1/0002248042_002_20260531164216570.jpg" alt="" /></span></div><br><br>하지만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탓인지 타구 판단에서 연이어 실수가 나왔다. 안세영은 순식간에 3점을 내주며 2-5로 끌려갔다. 그럼에도 경기를 치르며 점차 감각을 끌어올린 안세영은 안정적인 수비와 끈질긴 랠리 운영을 앞세워 다시 5-5 균형을 맞췄다.<br><br>이후 흐름은 완전히 안세영 쪽으로 넘어갔다. 안세영은 긴 랠리 상황에서도 빠르게 전진해 푸시 공격으로 야마구치를 흔들었고, 곧이어 날카로운 스매시까지 꽂아 넣으며 7-6으로 경기 첫 리드를 잡았다. 한 번 기세를 탄 안세영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br><br>특유의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내며 계속해서 범실을 유도했고, 순식간에 11-6까지 달아나며 5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안세영의 흐름은 계속됐다. 빠른 공격 전환과 날카로운 스매시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점수 차를 벌렸고, 13-7까지 앞서가며 1세트 주도권을 완전히 움켜쥐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1/0002248042_003_20260531164216612.jpg" alt="" /></span></div><br><br>이후 안세영이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지는 못했지만, 야마구치 역시 안세영의 탄탄한 수비를 좀처럼 뚫어내지 못했다. 랠리가 길어질수록 야마구치의 실수가 반복됐고, 점수 차는 조금씩 더 벌어졌다.<br><br>특히 안세영은 야마구치의 강한 스매시를 세 차례 연속 받아내며 버텼다. 이에 다소 당황한 야마구치는 쉬운 리턴 상황에서도 실수를 범했고, 스코어는 19-10까지 벌어지며 1세트 승부는 사실상 안세영 쪽으로 기울었다. <br><br>이후 한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깔끔하게 2점을 더 따내며 21-11, 10점차로 깔끔하게 1세트를 선취했다. <br><br>사진= 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광고판에 걸려 넘어진 손메즈', 부상 위험 논란까지 추가되는 프랑스오픈 05-31 다음 김포시청 김동주, 김천 국제테니스대회서 준우승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