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로 “차갑지 않고 보송보송한 냉방” 구현한 LG ‘콜드프리’ 에어컨 작성일 05-31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콜드프리 실험실 가보니 <br>온도·습도 동시 제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S5QzV7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1b459b8577695c20ae4345abdda856fd90448f57e7d703f482757cdf5d9c97" dmcf-pid="UHv1xqfz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8일 LG전자 ES사업본부 RAC선행개발팀 최현주, 김성호 책임연구원(왼쪽부터)이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 R&D 센터 에어컨 실험 챔버에서 LG 휘센 에어컨의 AI콜드프리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31/khan/20260531163739210isdv.jpg" data-org-width="1200" dmcf-mid="3HpDFSHl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31/khan/20260531163739210is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8일 LG전자 ES사업본부 RAC선행개발팀 최현주, 김성호 책임연구원(왼쪽부터)이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 R&D 센터 에어컨 실험 챔버에서 LG 휘센 에어컨의 AI콜드프리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7eeeaf07453ffdcfb83c0901e77e97a736564abf24623a372620ac31457042" dmcf-pid="uXTtMB4qSp" dmcf-ptype="general">‘냉방 설정 온도는 같은데 쾌적함은 확실히 다르네.’</p> <p contents-hash="f17afda617afac3fa8b11c4ead11d119facdd4ede33b41fdda0e0365aa55ec67" dmcf-pid="7ZyFRb8BW0" dmcf-ptype="general">올해 LG전자의 휘센 에어컨 신제품에 탑재된 ‘AI 콜드프리’ 체험을 위해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 연구·개발(R&D) 센터를 찾았다. 동행한 LG전자 관계자는 “적정 냉방을 유지하면서 습도도 낮추는 정온제습 기능을 적용해서 분명 차이를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반신반의했다. ‘에어컨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란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센터에서 만난 에어컨의 ‘한 끗 차이’는 일상의 공기를, 나아가 공간 전체를 다르게 만들고 있었다.</p> <p contents-hash="807e41c8167f5c075572ae1d2ef3159ebf77d55b1c3253506f4efe2a8b13d3a0" dmcf-pid="z5W3eK6bh3" dmcf-ptype="general">먼저 ‘온도 27도·습도 80%’의 푹푹 찌는 무더위를 구현한 주거환경 실험실(챔버) 바깥에 잠시 머물다가 일반 에어컨이 설치된 첫번째 공간에 들어섰다. 냉방은 설정 온도인 26도로 유지되고 있었지만 습도는 여전히 75%였다. 습기 탓에 시원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이날 오전부터 외부에서 백팩을 메고 돌아다니느라 어깨와 등에 밴 땀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2f4792f950420e047e9f40a5d3928c8f4de712debf11e9d8445e3b820bac746" dmcf-pid="q1Y0d9PKTF" dmcf-ptype="general">이어서 콜드프리 기능이 적용된 두번째 공간으로 이동했다. 온도 25.5도, 습도는 45.5%. 실내 기온은 비슷했지만 첫번째 공간을 채우고 있던 꿉꿉한 공기와 달랐다. 다시 일반 에어컨이 있는 첫번째 공간으로 이동해 온도·습도 분석 센서를 둘러본 뒤 5분쯤 후에 콜드프리 챔버로 돌아가자 차이가 훨씬 분명해졌다. 어깨와 등에 남아있던 땀도, 얇은 긴팔 재킷 아래 팔뚝에 스며있던 습기까지 사라져 있었다. 웬만한 날씨 변화를 견디는 데 익숙한 기자에게도 공간의 상쾌함이 다르게 느껴졌다.</p> <p contents-hash="c7b609a4d4cbc252030b8a942003337dffa54413ad923c6cf7f48e3ef4584f45" dmcf-pid="BM4JScsAWt" dmcf-ptype="general">AI 콜드프리 기능을 개발한 주역인 LG전자 ES사업본부 RAC(가정용에어컨) 선행개발팀의 김성호·최현주 책임연구원은 기자에게 “기존 에어컨의 단점을 극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냉방 모드는 실내 온도는 빠르게 낮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눅눅해지는 경향이 있고, 제습 모드는 실내 습도를 신속하게 낮추지만 습기 제거를 위해 공기를 계속해서 냉각시켜 과냉방 문제를 야기했다.</p> <p contents-hash="b75b7aa1966a74b586c506075ae941e6e2d0e886da746248e6bb087574b33bd4" dmcf-pid="bR8ivkOch1" dmcf-ptype="general">그래서 2단 열교환기를 온도에 따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구현을 위한 부품도 수년에 걸쳐 최적화했다. 기존 열교환기는 하나로 움직여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조절할 수 없었지만, 콜드프리에선 차가운 열교환기를 통과하며 습기가 제거된 낮은 온도의 공기를 다시 따뜻한 열교환기에 통과시켜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실외기로 버려지던 폐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드는 에너지도 없다.</p> <p contents-hash="a60a80b6ffceba3d25202ffaa0e2794759a72281bd14b01a3eb19feb7432f02b" dmcf-pid="Ke6nTEIkl5" dmcf-ptype="general">김 연구원은 “8살 아이를 키우는데 찬 바람을 직접 맞으면 감기에 걸려서 안 되고 동시에 습도도 신경 써야 해서 고민이 많았다”며 “차갑지 않은 냉방을 구현하는 게 핵심이었고 가족들도 너무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가정에서 에어컨과 제습기를 동시에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습기에서 나오는 미지근한 공기가 없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567c52d60e39ad4b0ed85d0bb8303ff6667013c44c2d2183ea6c8b64e045b39" dmcf-pid="9dPLyDCElZ" dmcf-ptype="general">올해 출시된 LG전자 프리미엄 에어컨(스탠드형)에 처음 적용된 이 콜드프리 기능은 현재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다만 약 500만원인 제품 가격(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I 9시리즈·18평 기준)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인 상품화로 폭넓은 모델에 적용해 가격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4170f23a8e635b9031a0fa088672fa95f13a90ca4c540de7667793f31ae1c8" dmcf-pid="2JQoWwhD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 ES사업본부 RAC선행개발팀 최현주, 김성호 책임연구원(왼쪽부터)이 28일 LG 휘센 에어컨의 AI콜드프리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31/khan/20260531163740586fje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HAI7GFY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31/khan/20260531163740586fj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 ES사업본부 RAC선행개발팀 최현주, 김성호 책임연구원(왼쪽부터)이 28일 LG 휘센 에어컨의 AI콜드프리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2578685fee095194b1d64fc30e57a0af2d8164862e513a36e08f2f176c7e94" dmcf-pid="VixgYrlwvH"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북중미 월드컵 개막 코앞인데…홍명보호에 닥친 ‘부상 주의보’ 05-31 다음 나에게 명조란...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