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의 신들린 끈기… 3세트 대역전극으로 싱가포르 오픈 정상 탈환 작성일 05-31 3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31/0000745686_001_20260531174711099.jpg" alt="" /></span> </td></tr><tr><td> 배드민턴 안세영. 사진=신화/뉴시스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31/0000745686_002_20260531174711238.jpg" alt="" /></span> </td></tr><tr><td> 배드민턴 안세영. 사진=신화/뉴시스 </td></tr></tbody></table> <br> 기적 같은 역전승, 안세영(삼성생명)의 끈기가 다시 한번 코트를 지배했다.<br> <br> 세계 1위 안세영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2-1(21-11 17-21 21-19)로 꺾었다.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지난해 8강에서 탈락했지만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우승 상금 7만달러(약 1억500만원)를 챙겼다.<br> <br> 올 시즌 개인전 4번째 우승이다.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달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에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단체전까지 더하면 이번 달 초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까지 5번째 왕좌다.<br> <br> 적수가 없다. 안세영은 지난해 11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BWF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에는 이날 경기까지 공식전 34경기에서 33승을 거뒀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에게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br> <br> 이제 시선은 더 큰 무대로 쏠린다. 8월 인도 뉴델리에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9월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지금 같은 기세면 두 대회 모두 우승 후보 1순위로 손색이 없다. 일단 안세영은 곧바로 다음 달 2일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 수집에 나선다.<br> <br> 1세트를 가볍게 따낸 안세영은 2세트 흔들렸다. 12-12에서 연속 3점을 내며 앞서 나갔지만 곧바로 다시 3실점하며 15-15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17-17에서 연속 4실점하며 2세트를 내줬다. 그렇게 맞이한 3세트. 9차례나 동점이 될 정도로 접전을 벌인 가운데 끝내 미소 지은 건 안세영이었다. 16-19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안세영의 반격이 시작됐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19-19 동점을 만든 그는 그 기세를 몰아 그대로 2점을 더해 승부를 결정 지었다. 1시간 5분간의 혈투를 마무리 지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에서 18승15패로 우위를 점했다.<br> <br>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의 금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와 여자 복식 3위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 조는 전날 준결승에서 탈락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뒷심 빛난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싱가포르오픈 우승…시즌 4승 달성 05-31 다음 류제명 2차관, G7 디지털 기술 장관회의 참석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