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싱가포르 오픈 정상 탈환 작성일 05-31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 시즌 5차례 대회에서 4승 달성<br>3세트 16-19서 내리 4득점 '대역전극'</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꺾고 올 시즌 네 번째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안세영은 31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와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1(21-11 17-21 21-19)로 승리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31/0006294705_001_20260531181116353.jpg" alt="" /></span></TD></TR><tr><td>안세영. 사진=뉴시스</TD></TR></TABLE></TD></TR></TABLE>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시즌 네 번째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올해 출전한 대회 중 우승을 놓친 것은 3월 전영오픈(준우승)이 유일하다.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탈락했던 안세영은 2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도 누렸다.<br><br>야마구치와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18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확실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모습이다.<br><br>이날 경기는 3세트 막판에 승부가 갈렸다. 안세영은 1세트 중반 5-6 상황에서 연속 5득점하며 흐름을 가져온 뒤 21-11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세트 15-12로 앞선 상황에서 야마구치의 공세에 밀려 연속 5점을 허용했고, 17-17 동점 상황에서 다시 4연속 실점하며 세트를 내줬다.<br><br>운명의 3세트, 패색이 짙어진 고비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16-17 상황에서 연속 2점을 내주며 16-19까지 몰렸다. 하지만 안세영은 특유의 뒷심을 발휘해 내리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0-19 역전을 일궈냈다. 이어진 랠리에서 야마구치의 범실을 끌어내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br><br>싱가포르에서 세계 최강의 면모를 재입증한 안세영은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 수영 꿈나무·마니아들의 축제...우정·화합의 힘찬 '물보라' [고양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05-31 다음 3세트에 16-19 진 줄 알았다.. '고열+두통' 안세영, 내리 5득점 日야마구치에 승리 '배드민턴 여제 증명'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