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캡틴' 구자욱이 이끈 스윕패 위기 탈출 작성일 05-31 6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1일 두산전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팀의 9vs.4 승리에 공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31/0002517793_001_20260531195611085.jpg" alt="" /></span></td></tr><tr><td><b>▲ </b> 31일 두산전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한 삼성 구자욱</td></tr><tr><td>ⓒ 삼성라이온즈</td></tr></tbody></table><br>두산의 '뉴에이스'이자 '삼성 킬러'로 명성을 알린 두산 선발 최민석을 무너뜨리며 삼성이 스윕패 위기에서 탈출했다.<br><br>삼성으로서는 이번 경기도 안심할 수가 없었다. 이번 경기 전까지 최민석은 통산 삼성을 상대로 4경기 1패에 그쳤으나 평균자책점이 3.04으로 좋았다. 특히 4번 만나 QS를 3차례나 헌납할 정도로 삼성은 최민석만 만나면 작아졌다. 이번 시즌에도 1차례 맞붙어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QS를 헌납했다.<br><br>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이날 최민석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최민석에게 패전의 쓴맛을 선사한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삼성의 '캡틴' 구자욱이었다.<br><br>구자욱은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이었다. 구자욱의 활약 속에 삼성은 두산을 9vs.4로 꺾고,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났다.<br><br>1회부터 구자욱의 활약이 돋보였다. 1사 1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민석의 2구 투심을 공략해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스코어는 1vs.0으로 선취점 뽑기에 성공한 삼성이었다.<br><br>3회말 1vs.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2사 1루 때 구자욱은 두산 선발 최민석의 2구 투심을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쳤다. 여기서 우익수 카메론의 포구 실책까지 나오면서 1타점 만들기에 성공했다. 스코어는 2vs.2 동점이었다. 이어서 최형우의 2루타가 터지면서 구자욱은 득점에 성공하면서 스코어는 3vs.2로 역전이 되었다.<br><br>3vs.2로 앞선 상황에서 5회에는 무사 1루 때 두산 선발 최민석의 초구 포크볼을 그대로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스코어는 5vs.2가 되었다. 이날 최민석 상대로만 구자욱은 3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br><br>6vs.2로 앞선 6회에는 1사 때 두산 투수 이용찬으로부터 초구 사구를 맞았다. 출루에 성공했으나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br><br>6vs.4로 앞선 8회에는 무사 2루 때 두산 투수 양재훈의 6구 직구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스코어는 7vs.4. 뒤이어 최형우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의 찬스가 생겼다. 디아즈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전병우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면서 2루에 있던 구자욱이 홈으로 들어왔다. 스코어는 8vs.4. 곧바로 박계범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스코어는 9vs.4가 되었다.<br><br>9회초 삼성 마무리 김재윤이 올라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아내며 삼성은 그대로 승리를 거뒀다.<br><br>경기 종료 후 구자욱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5월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거둘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특히 만원 관중 속에서 거둔 승리라 더 값지다"라고 말했다.<br><br>이번 경기 전까지 통산 최민석을 상대로 구자욱은 9타수 2안타 2사사구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최민석 상대로 3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최민석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에 대해서는 "최민석 선수가 우리 상대로 꽤 좋았던 걸 알고 있다. 특히 지난 맞대결(4월 2일 대구 두산전)에서 공이 엄청 좋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맞대결에서 구자욱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최민석에게 완전히 봉쇄 당했었다.<br><br>그는 이어서 "타격 타이밍을 좀 더 일찍 잡은 게 주효했던 거 같다. 특히 앞선 2개의 장타가 모두 투심을 공략해서 만든 것이어서 3번째 타석(5회)에서는 포크볼을 노렸다. 그런데 예상했던 포크볼이 와서 좋은 결과(홈런)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내일부터 6월이다. 삼성의 6월 목표에 대해서는 "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각자 기본을 잘 지키면서 경기를 하다보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KLPGA 20승 박민지 "오랜만의 우승,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05-31 다음 안세영, 싱가포르 오픈 우승…시즌 개인전 4승째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