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女 테니스 전멸!…왕시위, '은퇴 예고' 36세 노장에 16강 완패→정친원+장솨이+왕신위 포함 전원 탈락 작성일 06-01 5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1/0002017383_001_2026060101000960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6 프랑스 오픈에서 여자 테니스 강국으로 떠오른 중국 선수들이 8강 이전에 전멸했다.<br><br>마지막 희망으로 남아 있던 왕시위(148위)마저 16강에서 고개를 숙이면서, 이번 대회 중국 선수들의 단식 여정은 씁쓸하게 마무리됐다.<br><br>소라나 치르스테아(루마니아·18위)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왕시위를 세트스코어 2-0(6-3 7-6(4))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br><br>올해 36세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예고한 치르스테아는 이번 승리로 무려 17년 만에 프랑스 오픈 8강 무대를 다시 밟는 기록을 세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1/0002017383_002_20260601010009660.jpg" alt="" /></span><br><br>경기 내용에서도 치르스테아의 노련함이 빛났다. 그는 1세트에서 두 차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5-1까지 치고 나가는 등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했다.<br><br>왕시위는 2세트에서 2-5로 뒤진 상황에서도 반격에 나서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집중력을 유지한 치르스테아가 승부를 매듭지었다.<br><br>경기는 약 1시간24분 만에 종료됐고, 두 선수는 네트 앞에서 포옹을 나누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1/0002017383_003_20260601010009719.jpg" alt="" /></span><br><br>독일 '로이터'에 따르면 치르스테아의 이번 8강 진출은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8강이며, 2009년 이후 파리에서 거둔 첫 성과다.<br><br>치르스테아의 최근 상승세는 무섭다. 그는 이달 초 커리어 최초로 세계 랭킹 톱20에 진입하며 오픈 시대 기준 최고령 기록을 세웠고, 클레이코트 시즌 동안 두 차례 준결승에 오르는 등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br><br>특히 로마 대회에서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고, 이번 대회 3회전에서는 세트스코어 2-0(6-0 6-0) 완승을 거두며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1/0002017383_004_20260601010009774.jpg" alt="" /></span><br><br>반면 왕시위의 패배로 중국 여자 단식 선수단은 모두 대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br><br>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올림픽 챔피언 정친원(56위)의 조기 탈락이었다. 그는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14위에 불과한 마야 흐발린스카에게 0-2(4-6 0-6)으로 완패했다. 2세트에선 한 점도 따내지 못하는 망신을 당했다. 지난해 이 대회 8강 진출자였던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일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br><br>베테랑 장솨이(61위)는 1회전에서 미국의 앤 리(29위)에게 0-2(4-6 2-6)으로 패하며 탈락하며 네 대회 연속 1회전 탈락이라는 부진을 겪고 있다. <br><br>왕신위(34위) 역시 2회전에서 하위랭커인 독일의 타마라 코르파쉬(95위)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해당 경기에서는 볼 마크 판정을 두고 양측이 언쟁을 벌였고, 경기 후에는 악수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br><br>사진=연합뉴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관련자료 이전 '대형 사고' 女 선수, 스타킹 당겨지며 맨 엉덩이 그대로 노출..."애초에 버틸 수 없었다" 06-01 다음 16-19에서 더 강했다…안세영, 레전드 해설도 놀란 5연속 득점 우승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