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두통 이기고 대역전극… 싱가포르 오픈 우승 작성일 06-01 5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日 야마구치와 결승 1대1 상황서<br>3세트 막판 연속 5득점 ‘뒤집기’<br>시즌 4승 챙겨 ‘배드민턴 여제’ 입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6/01/0003723565_001_20260601043219815.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3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로 꺾고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포효하고 있다. 3세트에서 16-19로 뒤졌던 안세영은 내리 5득점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사진 출처 BWF 인스타그램</em></span>‘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이 컨디션 난조를 딛고 싱가포르 오픈 정상에 올랐다. <br><br>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1시간 5분의 혈투 끝에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2-1(21-11, 17-21, 21-19)로 꺾고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이다. <br><br>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에서 18승 15패로 앞섰다. 최근 8차례 맞대결만 따지면 7승 1패의 압도적 우위다. <br><br> 안세영은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열린 준결승에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경기를 도중에 멈추는 악전고투 끝에 천위페이(중국·4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때 ‘천적’으로 여길 만큼 천위페이에게 고전했던 안세영은 1시간 23분의 혈투 끝에 짜릿한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천위페이에게 완패를 당했는데 이날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br><br> 31일 결승에서도 안세영은 온전한 몸 상태가 아닌 듯 경기 도중 가끔씩 얼굴을 찡그리곤 했다. 1세트를 21-11로 따낸 안세영은 2세트를 17-21로 내줬다. <br><br> 3세트에서는 쫓고 쫓기는 접전이 이어졌다. 16-16 동점에서는 야마구치에게 3연속 점수를 내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무서운 집중력으로 4연속 득점해 다시 20-19로 경기를 뒤집었고 매치 포인트에서 야마구치의 범실을 유도해 내 극적인 우승을 완성했다.<br><br> 이번 시즌 4승째를 거둔 안세영은 2일 개막하는 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金메달 브라 노출' 빙속 스타 레이르담, 은퇴설 사실인가…복귀 게획 질문에 침묵→'2836억' 거머쥔 남친과 프랑스-미국서 휴가 중 06-01 다음 "안세영, 24살인데 결승전 56회!…분명히 위대한 선수 될 것"→英 레전드 해설자 할 말 잃었다 "AN? 지배적이라는 말로도 부족해"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