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수에게 정통으로 급소 맞더니…UFC 알렉스 페레이라, 옥타곤서 구토→병원 이송… UFC 마카오 최악의 '무효 경기' 발생 작성일 06-01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1/0002017412_001_2026060107001185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됐다.<br><br>경기 도중 발생한 로우 블로우(급소 타격)로 인해 선수가 옥타곤 위에서 구토 증세를 보이며 결국 경기가 무효 처리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br><br>알렉스 페레즈(미국)와 수무다얼지(중국)는 30일(한국시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카드 첫 경기 플라이급 매치에서 맞붙었다.<br><br>경기 초반 흐름은 비교적 치열하게 이어졌지만, 2라운드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며 승부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br><br>문제의 장면은 2라운드 시작 약 2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나왔다.<br><br>스탠딩 상황에서 수무다얼지가 날린 프런트 킥이 페레즈의 급소를 정확히 가격했고, 페레즈는 즉시 무릎을 꿇은 채 고통을 호소했다.<br><br>이후 그는 케이지 옆에 놓인 버킷에 몸을 기대며 구토 증세를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1/0002017412_002_20260601070011898.jpg" alt="" /></span><br><br>실제로 페레즈가 구토를 했는지 여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br><br>실제로 당시 케이지 심판인 마크 크레이그는 케이지 밖에 있던 채점 심판들에게 "침을 뱉고 있을 뿐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그가 정상적인 경기 지속이 불가능한 상태였다는 점은 분명했다.<br><br>경기는 한동안 중단됐고, 심판진과 관계자들이 논의를 거친 끝에 결국 '노 콘테스트(무효)' 판정이 내려졌다. 공식 기록상 경기 종료 시점은 2라운드 1분 45초, 의도하지 않은 반칙에 의한 무효 경기였다.<br><br>경기 흐름을 고려하면 수무다얼지에게는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br><br>그는 2라운드 초반 펀치로 페레즈를 크게 흔들며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실제로 경기 전반적으로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다.<br><br>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로우 블로우 하나로 모든 흐름이 끊기며 승리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1/0002017412_003_20260601070011945.jpg" alt="" /></span><br><br>특히 수무다얼지는 최근 이어오던 상승세가 끊겼다는 점이 아쉽다. '티베탄 이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는 이번 경기 전까지 3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반칙으로 인해 연승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br><br>물론 자신의 반칙을 통해 날린 승리이기에 변명의 여지는 없다.<br><br>페레즈 역시 올해 초 UFC 324에서 찰스 존슨을 KO로 꺾으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지만, 이번 경기 결과로 다시 한 번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br><br>특히 그는 2020년 타이틀 도전 실패 이후 한 번도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무효 경기는 더욱 뼈아픈 결과로 남게 됐다.<br><br>미국 '블러디 엘보우'에 따르면 페레즈는 경기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고환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br><br>해당 검사는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설명됐으며, 정확한 검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br><br>사진=SNS / UFC<br><br> 관련자료 이전 나는 왜 AI가 쓴 글이 힘겨울까 06-01 다음 공지 3일 만에 150명 조기 마감된 ‘VLCT 스튜디오’ 탄소 제로 라이딩 ‘드로우 서울’ 이벤트 마무리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