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등극 박정은 “12월 리턴매치 고려해보겠다” 작성일 06-01 5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11년 만의 벨트, 기다려줘 감사”<br>석패한 박서영, 12월 재대결 요구</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6/01/0002650425_001_20260601085508095.jpg" alt="" /></span></td></tr><tr><td>로드FC 애텀급 챔피언에 오른 박정은이 승자 인터뷰를 하고 있다.</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여성 경량급 강자 박정은(30·스트롱MMA)이 꿈에 그리던 로드FC 챔피언 벨트를 드디어 손에 넣었다.<br><br>박정은은 지난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77 애텀급 타이틀전에서 박서영(23·로드FC 군산)을 꺾고 챔피언이 됐다. 박정은은 이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박정은은 2015년 로드FC에 데뷔한 후부터 줄곧 여성부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자로 평가받았다. 유망주 시절부터 떡잎부터 달랐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로드FC는 물론이고 일본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으며 착실히 성장했다.<br><br>타이틀전도 여러 번 치렀다. 2018년과 2021년에 챔피언이 되기 위해 도전했다. 하지만 모두 판정패 했다. 2023년에는 애텀급 챔피언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잠정 챔피언이 됐지만, 타이틀전을 갖지 않아 정규 챔피언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br><br>허리 디스크와 안와골절 부상까지 겹치며 무려 3년간 공백기도 가지게 됐다. 걷기도 힘든 몸 상태였기에 박정은의 파이터 인생이 중단될 위기까지 처했다.<br><br>하지만 박정은은 포기하지 않았다. 재활을 꾸준히 하며 몸 상태를 회복하는데 주력했다. 결국 노력이 결실로 돌아왔다.<br><br>챔피언 신분이 된 박정은은 “경기를 뛰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뛸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 걸 이제야 알고 깨달았다.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제대로 보여드렸다. 3년간 부상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했었는데 정식 챔피언이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많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br><br>챔피언이 된 뒤 박정은은 다시 박서영의 도전장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직후 박서영이 아쉬움이 남아 연말에 다시 타이틀전을 하자고 요구했다.<br><br>이에 박정은은 “(박서영 선수가) 너무 잘 싸워서 진짜 멋있었고, 나를 압도한 부분도 있다는 걸 안다. 하지만 전략의 일부분도 있었다. 내 계획도 있으니 12월 대결은 고려해볼 테니 기다려달라”고 답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포스텍-서울대·LG엔솔, 충·방전 반복해도 안깨지는 실리콘 배터리 소재 개발 06-01 다음 UST, 딥테크 창업 '실전 멘토' 영입…최치호·김철환 특임교원 임용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