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시비옹테크 3전 전패 설욕...코스튜크, 클레이 15연승으로 프랑스오픈 8강 입성 작성일 06-01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6/01/202606011000490234806cf2d78c68223387276_20260601100208480.png" alt="" /><em class="img_desc">코스튜크 / 사진=연합뉴스</em></span> 세 차례 맞대결에서 단 한 세트도 건지지 못했던 상대를 메이저 무대에서 끝내 무너뜨린 주인공이 나왔으니, 마르타 코스튜크(15위·우크라이나)다.<br><br>코스튜크는 5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클레이코트의 여왕'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를 1시간 39분 만에 2-0(7-5 6-1)으로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br><br>천적을 상대로 한 메이저 설욕전을 완성한 셈이다.<br><br>올해 클레이코트 시즌 들어 코스튜크의 기세는 매서웠는데, 루앙 대회와 마드리드오픈을 연달아 제패하고 롤랑가로스에 들어선 그는 이번 8강행으로 클레이코트 연승을 15경기까지 늘렸다.<br><br>메이저 8강은 2024년 호주오픈 이후 두 번째이자, 당시 기록한 자신의 메이저 최고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결과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6/01/202606011001010231006cf2d78c68223387276_20260601100208487.png" alt="" /><em class="img_desc">패배한 시비옹테크 / 사진=연합뉴스</em></span>다음 무대에서는 우크라이나 선수끼리의 맞대결이 펼쳐지는데, 상대는 벨린다 벤치치(11위·스위스)를 꺾은 세계 7위 엘리나 스비톨리나다. 23세 코스튜크는 딸을 둔 31세 '엄마 선수' 스비톨리나를 두고 후배들의 길을 열어준 선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반면 이날 25번째 생일을 맞은 시비옹테크는 통산 5번째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는데, 그가 프랑스오픈 16강에서 멈춘 것은 첫 출전한 201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br><br>한편 36세 노장 소라나 크르스테아(18위·루마니아)는 왕신위(148위·중국)를 2-0(6-3 7-6)으로 따돌리고 무려 17년 만에 8강에 복귀했다. 그의 다음 상대는 질 타이히만을 꺾은 19세 미라 안드레예바(8위·러시아)다.<br><br>남자 단식에서는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가 예스퍼르 더용(106위)을 3-0으로 눌러 통산 8번째 8강에 올랐고, 19세 신예 라파엘 호다르(29위)가 선배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서 츠베레프와 격돌하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세대교체 성공' 벨기에의 우세, 이집트-이란-뉴질랜드 2위 싸움 06-01 다음 마사회·과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중독예방 업무협약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