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프랑스오픈, 시비옹테크까지 탈락하며 남녀 대회 챔피언 경력자 ‘전멸’ 작성일 06-01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6/01/0001118436_001_20260601103817206.jpg" alt="" /><em class="img_desc">마르타 코스튜크가 5월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16강에서 코트를 떠나는 이가 시비옹테크를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클레이코트의 여왕’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까지 탈락했다. 2026 프랑스오픈(총상금 6172만3000유로)에 남녀 출전 선수 가운데 대회 우승자가 모두 떨어지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br><br>마르타 코스튜크(15위·우크라이나)는 5월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시비옹테크를 1시간 39분 만에 2-0(7-5 6-1)으로 격파했다. 앞서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전패한 코스튜크가 메이저 무대에서 제대로 설욕해냈다.<br><br>코스튜크가 메이저 대회 8강에 오른 건 2024년 호주오픈 이후 처음이다. 호주오픈 8강은 코스튜크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br><br>코스튜크는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에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프랑스 루앙 대회와 마드리드오픈에서 잇따라 우승하고서 롤랑가로스에 입성한 그는 대회 8강 고지에 오르며 클레이코트 연승 행진을 15경기로 늘렸다.<br><br>코스튜크는 세계 7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우크라이나 선수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코스튜크는 23세이며, 스비톨리나는 딸을 둔 31세 ‘엄마 선수’다.<br><br>시비옹테크는 25번째 생일인 이날 통산 5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이 불발됐다. 프랑스오픈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 그가 이 대회 16강에서 탈락한 건 처음 출전한 2019년 대회 이후 처음이다.<br><br>시비옹테크는 “긴장해서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실패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루마니아의 36세 노장 소라나 크르스테아(18위)는 중국의 왕신위(148위)를 2-0(6-3 7-6<7-4>)으로 물리치고 무려 17년 만에 프랑스오픈 8강에 복귀했다. 크르스테아의 다음 상대는 19세 미라 안드레예바(8위·러시아)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함돈희 “반도체 칩으로 수천개 뉴런 동시 측정”…최종현학술원 특별강연 06-01 다음 유럽 스포츠 비즈니스 인재들, 올림픽공원 방문→체육공단 "한국 스포츠 인프라 알리는 계기될 것"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