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져오면 전쟁 데이터 주겠다"…젤렌스키의 실리콘밸리 러브콜 작성일 06-01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정부 드론 계약 진척 더디자<br>우크라, 전장을 AI시험장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n3UkOcd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e648734878702173dcd8d0c6675f95ebf798b854006f26275504787a35283b" dmcf-pid="GlL0uEIk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스웨덴 웁살라의 F-16 공군 비행단 기지에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다. 웁살라=AP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hankooki/20260601143218642ofha.jpg" data-org-width="1440" dmcf-mid="WNVSyRoM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hankooki/20260601143218642of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스웨덴 웁살라의 F-16 공군 비행단 기지에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다. 웁살라=AP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243564a3c3f7611b0d38820f3fcd34b359eec5e8d0cf5ffa520baa05d13871" dmcf-pid="HSop7DCEdW" dmcf-ptype="general">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실리콘밸리 테크기업들을 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져오면, 우리는 전쟁 실전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며 파격적인 협력 제안을 내놨다. 미국 정부와의 무인기(드론) 협력이 지체되자, 세계 최대 AI·방산 기술 생태계인 실리콘밸리에 직접 손을 내민 것으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081ca67baf0a9ae217878fd47e70b34bc38c433ed47a9ab3c595125b17c47fbe" dmcf-pid="XvgUzwhDiy" dmcf-ptype="general">젤렌스키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CBS뉴스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 인터뷰에서 "미국 기술 기업들은 우리가 보유하지 못한 AI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전장에서의 경험 덕분에 그들이 갖지 못한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와 테크 기업의) 협력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협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df556b5b0870b30d8d643844a9b0a632e8aae2a4a40ffda4e904482507eef3d" dmcf-pid="ZTauqrlwnT" dmcf-ptype="general">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국을 겨냥한 새로운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협력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span>그는</span><span> "미국과 첫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드론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었다"며 "미국 측의 여러 요구사항을 수용했지만 아직까지 드론 관련 주요 계약을 체결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span></p> <p contents-hash="5b99ad3529a3728401c5489e784bad5016716e4c86ff7713d3b591139de8e4f3" dmcf-pid="5yN7BmSrnv" dmcf-ptype="general"><span>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span><span>"이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말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최대한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span><span>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span><span><span>백악관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하는 한편, 민간 기술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span></span></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1WjzbsvmJS"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d2cd3c39ea086d7dadd2ef8c7ec55b52a6ce6450f0884912f12b2036d76a902e" dmcf-pid="tYAqKOTsnl" dmcf-ptype="h3">"방대한 전쟁 실전 데이터 축적…세계 최강 협력 가능"</h3> <p contents-hash="7e162ffa529228be31b6dc3d49f15355305354cd35b17e45561e00876754a863" dmcf-pid="FGcB9IyOdh"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가 내세운 카드는 전쟁에서 축적한 방대한 실전 데이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드론으로 이달 초 러시아의 모스크바 인근을 공격했다고 밝히며, 러시아 후방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 공격 드론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3743e76b1ffdc879f9679e1e7388f0eb2417b8cccf1211704d5fa7e522df49d" dmcf-pid="3Hkb2CWIJC"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군사적 열세 속에서도 전쟁을 이어오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드론 부대는 끊임없이 이동해야 하고, 지휘센터는 지하에 구축해야 한다는 등의 전장 교훈을 축적했다고 설명했다. AI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전쟁 환경에서 검증된 데이터와 운용 경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p> <p contents-hash="127cf4a7240e8ca8f386a6354a3db0892943517c87e8921a0838ebfbe63b66b0" dmcf-pid="0XEKVhYCnI"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드론, 대(對)드론 체계, AI, 전자전 장비, 해상 드론, 지상 로봇 등을 실전 환경에서 시험하기를 원하는 수백여 해외 기업들이 신청했다.</p> <p contents-hash="9a8fabc1992f05276a3cd6806f306d792b2319e477310f88c4b42c019361a6be" dmcf-pid="p9Gng0B3JO" dmcf-ptype="general">미국·이란 전쟁에 대해선 "중동 국가들과 미국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측을 대표해 휴전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현재 5년째 휴전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러시아는 자국 내 탄도 미사일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막아낼 요격 미사일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미국과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a7ddfbdb5e7972d6eb1abd14b4b13194d98e29d3ddf78ae7b159c088f3b839ed" dmcf-pid="U2HLapb0ns"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마에 모이는 태권도 별들… WT 그랑프리 시리즈, 4일 개막 06-01 다음 엔비디아-SK ‘디지털 트윈’ 동맹...젠슨 황, SKT도 거론했다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