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꿈꾸는 이규호, GB3 챔피언십서 고군분투…"확신이 생겼다!" 작성일 06-01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라운드 레이스1 리타이어…레이스2에서 19위로 완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01/AKR20260601121300007_04_i_P4_20260601153222507.jpg" alt="" /><em class="img_desc">이규호<br>[MI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08년생 드라이버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츠)가 유럽 주니어 최고 무대인 '2026 GB3 챔피언십'에서 고군분투하며 '포뮬러 원(F1) 드라이버'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br><br> 이규호의 매니지먼트사인 MIK는 1일 "이규호가 GB3챔피언십 2라운드의 1∼2차 연습 주행에서 각각 2위와 4위에 오르며 첫 포디움을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엔진 계통 결함이 발생해 정작 실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라고 전했다.<br><br> GB3챔피언십 2라운드는 지난달 30∼31일 벨기에 스타블로의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치러졌다.<br><br> 이 대회는 F1을 목표로 하는 젊은 드라이버들이 거치는 중요한 대회다. <br><br> 브리티시 포뮬러3로 출발한 이 대회는 GB3 챔피언십으로 명칭을 바꾼 뒤 무대를 유럽의 유명한 F1 서킷으로 넓혀 지금은 F1 무대를 꿈꾸는 젊은 드라이버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br><br> 2008년생인 이규호는 국내 카트 시리즈에서 2018∼2023년 6시즌 연속 챔피언을 달성하고 2024년 유럽에 진출해 국제자동차연맹(FIA) 카팅 월드 챔피언십 OK-N 부문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한 유망주다.<br><br> 이규호는 2025년 FIA 미들이스트 F4(1라운드 전체 9위·루키 2위), FIA 스패니시 F4(2라운드 전체 10위·루키 4위), FIA 사우스이스트 아시아 F4(4라운드 전체 2위)에 참가했고, 전 세계 20명만 선발되는 FIA F4 월드컵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01/AKR20260601121300007_05_i_P4_20260601153222511.jpg" alt="" /><em class="img_desc">질주하는 이규호의 머신<br>[MI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내구레이스인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에 출전하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의 멤버로 뽑혀 장기 성장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이규호는 이번 시즌 GB3 챔피언십에 데뷔했다.<br><br> 이규호는 지난 4월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 챔피언십 GB3 1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br><br> 레이스1에서 22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7위를 차지한 이규호는 레이스2에서 6위로 올라섰고, 상위 12대를 역순으로 출발시키는 '리버스 그리드' 방식인 레이스3에서 9위를 차지하며 세 차례 레이스 모두 톱10에 드는 기쁨을 맛봤다.<br><br> 이규호는 레이스3에선 전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포메이션랩 구역 규정 위반으로 5초 페널티를 받아 공식 순위가 9위로 정정된 게 아쉬웠다.<br><br> GB3 챔피언십 2라운드에 나선 이규호는 1∼2차 연습 주행에서 모두 톱10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치 않은 엔진 계통 결함에 발목이 잡혔다.<br><br> 레이스1에서 10위까지 치고 올랐지만 엔진 출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리타이어한 이규호는 레이스2에서도 엔진 고장으로 급히 피트인한 뒤 수리를 마쳤지만 19위에 그치고 말았다.<br><br> 경기가 끝난 뒤 이규호는 "연습 주행에서 선두와 0.1초 차라는 기록을 봤을 때 '내 스피드가 이 넓은 무대에서 통한다'라는 확신이 생겼다"라며 "그래서 예상치 못한 엔진 고장으로 차가 멈췄을 때 속상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합천군, 올해 전국 스포츠대회 16개 유치…선수단 1만9천명 방문 06-01 다음 허종식 “인천시 F1 한국 파트너사, 국내 발전 공기업과 분쟁”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