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비즈니스 성과 내려면 … 흩어진 데이터 통합이 우선 작성일 06-01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노우플레이크 데니스 부크하임 미디어 리드 인터뷰<br>미디어기업 데이터 단절 심해<br>월트 디즈니도 같은 문제 겪어<br>파편화된 고객 데이터 연결해<br>맞춤 콘텐츠 제공하니 성과 쑥<br>"AI 도입 빠른 K엔터社에 관심<br>넥슨 등 韓기업과 협력하고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4LuDCEv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bec51ef4e2e0c50aa4f628f6bdeea34762ae030a58fb79baa83a5a001c329c" dmcf-pid="HI8o7whD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노우플레이크 리드 데니스 부크하임이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는 모습. 스노우플레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mk/20260601160607974ufxe.jpg" data-org-width="1000" dmcf-mid="Ym2J0csA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mk/20260601160607974uf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노우플레이크 리드 데니스 부크하임이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는 모습. 스노우플레이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379ead84102a590346c62d283f89c159e96b0b145c39a0758a09eae3c2ab0f" dmcf-pid="XC6gzrlwWb"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의 주축이 거대언어모델(LLM)에서 'AI 에이전트' 로 이동하고 있다. AI 모델의 핵심 원료인 데이터 활용 방안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AI 에이전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편화된 사내 데이터를 AI용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데니스 부크하임 스노우플레이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 글로벌 리드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AI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데이터 기반 구축이 선결돼야 한다"며 "기업 내 모든 조직원이 AI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지능의 민주화'를 돕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15514140e8107df4658fb6034a2b377bc021b278fea99d3fd76dccce3b760d0" dmcf-pid="ZpkvJ1u5SB" dmcf-ptype="general">스노우플레이크는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는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독보적인 강자로 꼽힌다. 기업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각기 다른 인프라스트럭처에 흩어둔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아 안전하게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거대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p> <p contents-hash="1c28a4342243afe0f3139df3f39f4bd44f9ab5f99b0fb06acb30d740f65a5f90" dmcf-pid="5UETit71Cq" dmcf-ptype="general">부크하임 리드는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이 어떤 클라우드를 사용하든 데이터를 하나로 움직이게 하고, 이를 AI 모델에 원활하게 피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사업자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성과 정보 보안을 지키는 안전성이 경쟁력이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700b34a5d4cb3e572b71fd05ca4467bcfaaf8a1b428716a1ee56d768623ed0c" dmcf-pid="1uDynFztWz" dmcf-ptype="general">AI 시대는 이제 막 개화했다고 그는 평가했다. 부크하임 리드는 "인터넷이나 클라우드 컴퓨팅의 등장보다 훨씬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변화"라며 "인터넷이 정보의 배포를, 클라우드가 정보의 보관을 혁신했다면, AI는 인간의 업무 방식 자체를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ec4d8e0630dffee96c787b0631983bf0b83b0737dbb134060bb5eae12c02770" dmcf-pid="t7wWL3qFC7" dmcf-ptype="general">하지만 AI 산업에 꽃길만 펼쳐진 건 아니다. 여전히 많은 사업자가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특히 데이터가 부서별·플랫폼별로 단절돼 있는 '데이터 사일로'가 대표적이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 사일로 현상이 심각한 분야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f7239f90fc726158bdcb2ab645a33df5fb1fe8c665cb03487762f2367028009d" dmcf-pid="FzrYo0B3vu" dmcf-ptype="general">부크하임 리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가장 큰 고객사 중 하나인 월트디즈니 사례를 들며 데이터 통합의 위력을 설명했다. 그는 "디즈니는 테마파크, 영화, 굿즈 등 엄청난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이 데이터가 파편화돼 있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이를 제어된 방식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진정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테마파크 방문객이 어떤 영화를 좋아하고 어떤 굿즈를 샀는지 연결함으로써 훨씬 효과적인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354cbff02deb8b1904acbe99523bfc4a0226813a7cf0b637c51369a8aee74ce2" dmcf-pid="3qmGgpb0hU" dmcf-ptype="general">K팝과 K게임 등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유사 사례를 만들 수 있다고 그는 자신했다. 음원 스트리밍, 콘서트 티케팅, 팬 커뮤니티 활동, 굿즈 구매 등 산재한 데이터를 통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a44ce017e6064b81d7fc2d33c2d021a0416e5e4269639964ea0e001e9a817f4" dmcf-pid="0BsHaUKpyp" dmcf-ptype="general">부크하임 리드는 "엔터테인먼트에서 한국은 매우 혁신적인 시장"이라며 "글로벌하게 진화하고 있는 K엔터테인먼트, 그리고 AI 도입에 발 빠른 한국 게임사들과 심층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be7f9564bad3ec30617a2655cde5d79a32370550ae9cba24ed78d4bd012d74d" dmcf-pid="pbOXNu9Uh0" dmcf-ptype="general">스노우플레이크는 넥슨 등 국내 대형 게임사와 데이터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47cf8903227fd0eab4dcbf56beac544c7b5f42874ddae7b1109fbf3fda0fa22" dmcf-pid="UUETit71h3" dmcf-ptype="general">스노우플레이크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력한 무기는 '데이터 클린룸' 기술이다. 이는 서로 다른 기업이 각자의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고도 암호화된 안전한 공간에서 결합해 분석 결과만 얻어낼 수 있는 기술이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없이 기업 간 데이터 협업이 가능해진 것이다.</p> <p contents-hash="9d105a1ad6d53f3ff0f14065cc44c605210cf9170e58e6b68788370d88e3bbf7" dmcf-pid="uuDynFztWF" dmcf-ptype="general">부크하임 리드는 삼성전자 광고사업 부문인 '삼성 애즈'와의 협업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그는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호되는 방식(클린룸)으로 TV 시청 데이터와 광고주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광고가 실제 어떤 성과를 냈는지 명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cf7e4f6e2783fea5d7646523b086bb6b0bd7999b77cf7cec0d5fd536e9b0d2a" dmcf-pid="77wWL3qFyt" dmcf-ptype="general">부크하임 리드가 그리는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 내 '지능의 민주화'다. 과거에는 실무자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얻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질문을 던지고 일주일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통합된 데이터로 구동되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누구나 10분 안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cfca34a36bc2f52cd0e291fd6b3d2be75d4c07d825ad80f267f555248e9ae058" dmcf-pid="zzrYo0B3C1" dmcf-ptype="general">그는 "이전에는 감히 할 수 없었던 질문들을 비즈니스 유저가 직접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며 답을 얻게 되는 것"이라면서 "한국의 기업과 조직원들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폭발적인 혁신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31c383fb66e7265905b4a90eca304bf3e2088aac97d183630f1ff7491c4c915" dmcf-pid="qqmGgpb0h5" dmcf-ptype="general">[강영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찾아주는 일자리 … 커리어 방향성까지 분석해 제안 06-01 다음 아직도 AI에 질문만 하나요?…'업무 훈련'시켜야 비서처럼 척척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