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 돌아온다”…한일 핸드볼 챔피언, 여수서 첫 자존심 대결 작성일 06-01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女 광명 SK슈글즈·男인천도시공사, 20일 여수에서 일본 리그 챔피언과 단판<br>부상·대표팀 차출 변수 속 “박빙 예상”…한일 최강 클럽의 첫 공식 슈퍼매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6/01/0000109499_001_2026060116161672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시즌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통합우승 3연패 동력으로 꼽힌 강력한 수비진.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한일전은 자존심이 걸린 문제고, 절대 질 수 없죠.” <br> <br> 한국과 일본 핸드볼 최강 클럽이 처음으로 정면충돌하는 가운데, ‘한국 남녀부 챔피언’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과 김경진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 <br> <br> 단순한 이벤트 매치가 아니다. 한일 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이자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양국 경쟁력을 가늠할 시험대다. <br> <br> 한국핸드볼연맹은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신한 슈퍼 쏠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 in 여수’를 개최한다. 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6/01/0000109499_003_2026060116161679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시즌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통합우승 3연패 동력으로 꼽힌 강력한 수비진.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한국 대표로는 남자부 통합 우승팀 인천도시공사와 여자부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SK슈글즈가 출전한다. 일본 대표는 14일 리그 H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br> <br> 김경진 SK슈글즈 감독은 “휴가가 끝난 뒤 훈련을 막 시작한 단계”라며 “대표팀 차출 선수들이 아직 합류하지 않았고 부상 선수들도 있어 베스트 전력으로 뛰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br> <br> 김하경은 수술 여파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며, 강경민과 한미슬도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br> <br> 그럼에도 김 감독은 “한일 챔피언끼리 맞붙는 경기인 만큼 자존심이 걸려 있다”며 “수비를 더 정교하게 다듬고 우리가 잘하는 빠른 속공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강조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6/01/0000109499_002_20260601161616760.jpg" alt="" /><em class="img_desc">투병에도 20일 열리는 한일전 벤치를 지키겠다고 공언한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일본 핸드볼의 강점으로는 스피드를 꼽았다. 김 감독은 “일본 팀들은 전체적으로 빠른 속공과 공수 전환이 강점”이라며 “그 부분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br> <br> 남자부 챔피언 인천도시공사도 상황은 비슷하다. 식도암 투병 중인 장인익 감독은 최근 23차례 항암 치료를 마치고 7월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이번 슈퍼매치에는 직접 벤치를 지킬 계획이다. <br> <br> 장 감독은 일본 핸드볼 리그의 성장세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일본은 프로리그 체제로 유럽 출신 외국인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 선수들이 수준 높은 외국인들과 꾸준히 경쟁하면서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br> <br> 그럼에도 두 사령탑 모두 쉽게 물러설 생각은 없다. 김경진 감독은 “대등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고, 장인익 감독 역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하는 빠른 핸드볼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6 함학기 지정 골프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 06-01 다음 퇴근 후 가운 벗어던진 의사들이 달리는 이유 [박성국의 러닝 보급소]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