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에서 뒤집었다!!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싱가포르 오픈 3연패 금자탑 작성일 06-01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통·통증에도 흔들리지 않은 세계 1위... 끝내 우승컵 품다<br>결승전 3게임 막판 대역전극, 야마구치 범실 유도하며 승부 마침표<br>싱가포르 정상 오른 안세영, 곧바로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도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6/01/0000151741_001_20260601162218441.jpg" alt="" /><em class="img_desc">31일 안세영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세트스코어 2-1(21-11, 17-21, 21-1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다. 준결승에선 두통과 어지럼증을 이겨냈고, 결승에선 마지막 게임 16-19 열세를 뒤집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특유의 승부사 본능으로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싱가포르 오픈 3연패를 완성하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br><br><strong>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다시 한 번 배드민턴 여제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strong><br><br>안세영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세트스코어 2-1(21-11, 17-21, 21-1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싱가포르 오픈의 절대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 역시 18승 15패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br><br><strong>이번 우승은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strong><br><br>안세영은 하루 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를 상대하며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렸다.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투혼을 발휘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br><br>결승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경기 도중 여러 차례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러나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의 공격을 끈질기게 받아내며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위기 때마다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6/01/0000151741_002_20260601162218483.jpg" alt="" /><em class="img_desc">31일 안세영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세트스코어 2-1(21-11, 17-21, 21-1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오른쪽), 세계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strong>16-19 열세… 그리고 기적 같은 4연속 득점</strong><br><br>승부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3게임이었다. 첫 게임을 손쉽게 가져간 안세영은 두 번째 게임을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3게임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답게 팽팽하게 전개됐다.<br><br>16-16 동점 상황에서 안세영은 연속 3실점을 허용하며 16-19까지 몰렸다. 패색이 짙어 보이는 순간이었다.<br><br>하지만 세계 1위는 달랐다. 안세영은 침착하게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유지하며 연속 4점을 따냈다.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어 20-19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매치 포인트에서는 야마구치의 범실을 끌어내며 극적인 우승을 완성했다. 코트 위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승부 근성은 왜 안세영이 현 여자 배드민턴 최강자로 평가받는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장면이었다.<br><br><strong>쉼 없는 도전… 다음 무대는 인도네시아</strong><br><br>최근 국제대회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어려운 몸 상태 속에서도 정상에 오른 만큼 이번 우승의 가치는 더욱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과 체력은 물론 정신력까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기 때문이다.<br><br>안세영은 싱가포르 오픈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이동한다. 오는 2일 개막하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에 출전해 시즌 또 한 번의 우승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노뎁, 약 73억 벨리즈 AI 관제사업 수주... ‘K-관제센터 수출’ 현실화 06-01 다음 엘리시아·인피닛블록, 'DeFi 에스크로' 공동 개발로 CEX 거래 안전성 강화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