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반응! '운궁신음' 열띤 호응에 감격한 송야동, "8년 동안 기다린 순간"...다음 상대? "아무 상관 없어, 주는 선수와 싸울 것" 작성일 06-02 4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2/0002248111_001_2026060201161748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송야동이 8년 만에 중국 홈 관중 앞에서 포효했다.<br><br>UFC 밴텀급(61.2kg) 랭킹 5위 송야동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송야동 vs 피게레도' 메인 이벤트에서 전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를 2라운드 4분 42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제압하고, 서브미션 승을 챙겼다.<br><br>이날 중국 홈 관중의 폭발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송야동은 화끈한 경기력으로 성원에 화답했다. 송야동은 피게레도를 상대로 1라운드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2라운드부터 기세를 올린 끝에 피니시에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2/0002248111_002_20260602011617523.jpg" alt="" /></span></div><br><br>송야동의 오른손 펀치는 2라운드부터 닿기 시작했다. 피게레도의 테이크다운을 전부 막고 역으로 다리를 잡아 넘기기도 했다. 피게레도가 일어나려고 할 땐 왼손으로는 다리를 잡아 오른손으로 세 차례 강력한 훅을 맞혔다.<br><br>계속해서 오른손 펀치와 레그킥을 허용하던 피게레도는 테이크다운으로 활로를 찾으려 하다 서브미션에 걸렸다. 송야동은 피게레도의 세 번의 시도를 모두 막아냈다. 설상가상 송야동의 왼손 훅 타이밍을 노려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으나 역으로 길로틴 초크에 걸렸다. 경동맥과 기도가 막힌 피게레도는 곧바로 탭을 쳐 항복 의사를 밝혔다.<br><br>이로써 송야동의 통산 전적은 23승 1무 9패 1무효가 됐으며 2018년 중국 베이징 대회 이후 8년 만에 중국 대회에 출전해 거둔 승리로 기록됐다.<br><br>경기에 앞서 송야동은 1986년 방영된 중국 드라마 서유기의 테마곡인 '운궁신음'과 함께 입장했다. 이는 최근 세계적 인기 게임 테마곡으로 편곡되며 더 유명해진 곡이다. 송야동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8년 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언제 이 입장곡을 사용할 거냐고 물었고, 나는 '이번'이라고 답했다. 내 조국에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2/0002248111_003_20260602011617568.jpg" alt="" /></span></div><br><br>결정타가 된 길로틴은 송야동의 코치인 팀 알파메일의 수장인 전 UFC 파이터 유라이어 페이버의 주특기다. 송야동은 "팀 알파메일은 세계 최고의 주짓수 실력을 가진 팀"이라며 "코치들 덕분에 난 서브미션 기술을 갖고 있고, 그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br><br>끝으로, 다음 상대로 누굴 원하냐는 말엔 "아무 상관없다. 누구든지 UFC가 주는 선수와 싸우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사진=UFC<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중계 끝나도 팬은 떠나지 않는다... 2026 월드컵, AI가 만드는 '24시간 팬 여정' 경쟁 06-02 다음 "갈수록 비호감이다" 스페인 스타, 어린 소녀 마스코트의 손 무시→애처로움에 현지 팬들의 쏟아지는 비판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