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보' 경찰관 복서, 근무 파출소서 사망한 채 발견...日 당국, 극단 선택 추정 '8월 복귀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작성일 06-02 3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2/0002248116_001_20260602054111102.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경찰관과 프로 복서를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던 일본의 스기타 다이스케가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스기타가 자신이 근무하던 파출소에서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br><br>일본 매체 '닛칸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경찰관 복서'로 잘 알려진 일본 슈퍼밴텀급 11위 스기타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2/0002248116_002_20260602054111152.png" alt="" /></span></div><br><br>매체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달 30일 아침. 당시 스기타는 자신이 근무하던 파출소에서 머리에 심각한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후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br><br>당시 그는 경찰 제복을 갖춰 입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으며, 곁에는 발사된 실탄 한 발이 떨어져 있었다. 동거 중이던 가족이 "스스로 머리를 쐈다"며 다급하게 당국에 신고한 정황을 토대로, 경찰은 그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를 이용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2/0002248116_003_20260602054111211.png" alt="" /></span></div><br><br>엘리트 체육인 출신인 스기타는 고교 시절부터, 탄탄한 복싱 기본기를 다졌다. 경찰 제복을 입은 이후에도 링을 떠나지 않았고, 전일본 사회인 선수권 대회 2체급 석권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아마추어 무대에서만 무려 110승(47KO) 31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했다.<br><br>그가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건 지난 2018년 4월로, 현직 경찰관이라는 특수한 신분으로 6라운드 B급 경기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WBA 사우스아시아 슈퍼밴텀급을 비롯해 WBA 아시아 동급 챔피언, WBC 아시아 페더급 실버 챔피언 벨트까지 모두 휩쓸었다.<br><br>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스기타는 오는 8월 경기가 예정돼 있어 다음 복귀전을 향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올해 3월 17일에 열린 논타이틀 8라운드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둔 것이 결국 스기타의 마지막 경기가 되고 말았다.<br><br>※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br><br>사진=와타나베 복싱 체육관, 닛칸 스포츠, 스기타 다이스케 SNS<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프랑스오픈 8강에 오른 여자 폴란드 선수, 시비옹테크 말고 흐바린스카 06-02 다음 ‘깐부 젠슨황’에 환호하는 LG·두산·NAVER…“삼전닉스 부럽지 않아”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