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손잡는 두나무·코인원·코빗… 빗썸은 ‘잠잠’ 왜? 작성일 06-0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두나무, 하나·한화·삼성, 코인원은 한투·OKX 협력 <br>빗썸 “스테이블코인 시대 대비… 여러 기업 협력 모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TAaxnQLA"> <div contents-hash="c45cb9eb04f8159972dfe548d1e07cf6603d6ea1dbb3c5d4c89c7fc40d2af940" dmcf-pid="G6ycNMLxJj" dmcf-ptype="general"> 디지털자산 시장이 제도화를 앞두고 두나무(업비트)·코인원·빗썸 등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전통 금융사들의 전략적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반면 2위 거래소인 빗썸은 복잡한 지배구조 등이 부담으로 작용,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옅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251ee014a6ee844bafb23e5436c8aa98f3b5400d0445618f1f60cdfd22ad3b" data-idxno="444291" data-type="photo" dmcf-pid="HPWkjRoM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빗썸라운지 삼성점.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552810-SDi8XcZ/20260602060005308hzyf.jpg" data-org-width="600" dmcf-mid="W7DRQB4q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552810-SDi8XcZ/20260602060005308hz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빗썸라운지 삼성점.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850747695ada76ebe4d5616719da9eeff7657e3f886e182c50b4eda671a604" dmcf-pid="XQYEAegRRa" dmcf-ptype="general">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거래소를 둘러싸고 전통 금융사의 전략적 투자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 두나무에는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 등 삼성 계열 3사가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p> <p contents-hash="a3d7e10609096350be014e1b2cfdd17057e8f7c5a9d6283a7b93904bfa3e9aae" dmcf-pid="ZxGDcdaeeg" dmcf-ptype="general">국내 3위 거래소인 코인원도 지난달 29일 한국투자증권과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OKX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추진했다. 각각 코인원 지분 20%씩을 취득하면서 창업자인 차명훈 대표, 컴투스홀딩스에 이은 공동 3대 주주로 올라섰다.</p> <p contents-hash="4eb85d6920ab9c9f891dfa072575b319624a0ef263a76b71814c1e98802f87f8" dmcf-pid="5MHwkJNdio" dmcf-ptype="general">앞서 가장 먼저 움직인 곳은 4위 거래소인 코빗이다. 지난 2월 코빗은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이 지분 92.06%를 취득하면서 최대주주로 맞이하게 됐다. 현재 양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a5cf64d51c6a1a6e0a9d6ae493d806bbd9f4c54632b64215fad2a5868c34286" dmcf-pid="1RXrEijJiL" dmcf-ptype="general">스테이블코인이 차세대 결제·송금 수단으로 확대될거란 기대감이 커지는 있는데다, 거래소가 단순 매매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금융 유통 인프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거래소는 이미 대규모 가상자산 이용자 기반과 수탁, 정산 시스템 등을 확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d8e3ff94c8a7c3fd646f96cfaff108a9d30edd54bafd6421c7919f3f6e66ed4" dmcf-pid="tUEMPqfzLn" dmcf-ptype="general">김정호 타이거리서치 연구원은 "최근 쏟아지는 파트너십은 제도가 정비되기 전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구도를 선점하고, 그 구도가 향후 규제의 기준이 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포지셔닝"이라며 "지금의 파트너십 경쟁은 시장 선점을 넘어선 '규제 설계전'에 가깝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2aa23628b51e699ac8f50cfd88e1976ffc03d4706ceb72de499ecf74ab41ba03" dmcf-pid="FuDRQB4qni" dmcf-ptype="general">반면 국내 2위 거래소인 빗썸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다른 거래소들이 은행·증권·카드사 등 전통 금융사와 협력을 확대하는 사이, 빗썸은 아직 뚜렷한 전략적 투자 유치나 지분 제휴 없이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p> <p contents-hash="947e0bd58e1cd5cad4005a8a4f7bf1f26ce20bd57f5028c6e6129b0b11e9f966" dmcf-pid="37wexb8BeJ"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빗썸의 복잡한 지배구조와 올해 2월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로 내부통제 우려가 불거진 점 등이 투자 유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 운영사 지분만으로는 실질적 지배력 확보가 어려운 만큼 상단 지배구조까지 검토해야 해 경쟁사 대비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a03450a7d67108e657d8fd974a252e3b5b41e9817779fa558e9b9afd4be1e64a" dmcf-pid="0zrdMK6bdd" dmcf-ptype="general">현재 빗썸 위에는 빗썸홀딩스가 최대주주로 73.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빗썸홀딩스 상단에는 실소유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 전 의장과 김병건 BK그룹 대표가 자리하고, 싱가포르 소재 해외법인인 SG브레인테크놀로지컨설팅과 BTHMB홀딩스, 이 전 의장의 개인 회사인 디에이에이로 이어지는 구조다.</p> <p contents-hash="bd04f19e6c17aa10757908f21f2696d1993f68ca1c266fe1e1b2267b99493e9d" dmcf-pid="pqmJR9PKee" dmcf-ptype="general">다만 빗썸 역시 향후 전략적 제휴에 나설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KB국민은행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과 함께 핀테크 기업인 토스, 카카오와 연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두나무와 합병을 추진하는 네이버 중심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dd22c6665727db572bc58f0cfa8e789dc74f4595813b9e7327c4d907a5a44ddd" dmcf-pid="UBsie2Q9nR" dmcf-ptype="general">금융권 관계자는 "빗썸은 단순 거래소 운영사 지분만 확보해서는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구조여서 복잡한 지배구조 자체가 잠재 투자자에게는 가장 큰 고민 지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거래소·은행·빅테크 간 컨소시엄 경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 결국 네이버 생태계에 어떤 컨소시엄이 대응하느냐가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9e7dcc8d19539070ed0eba8040827d26d8166eaa7aebf97424a1a43a311108e" dmcf-pid="ubOndVx2LM" dmcf-ptype="general">빗썸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및 기존 금융과 가상자산 간의 융합 시대를 대비해 여러 기업과 접촉하고 있으며,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22fe8d46bdab237c8c34915fdcb74491c04f3e9089090ed1f4b2ce7d6c6feca" dmcf-pid="7KILJfMVLx" dmcf-ptype="general">정서영 기자<br>insyong@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번이 진짜 기회?' 사발렌카, 우승 배당율 압도적 1위 [프랑스오픈] 06-02 다음 [AI데이터 난맥상上] 중구난방 정책 거버넌스, 장관회의가 해법될까?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