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나는 과학]"1.5도 마지노선 무너진다"…WMO가 경고한 지구의 10년 작성일 06-02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PxgEIkp3"> <p contents-hash="c967a21fa44c11f558dd8cca4de9f52e749fe9ac566fea63147f529f0d836809" dmcf-pid="FuQMaDCE3F" dmcf-ptype="general">WMO 기후 보고서 발표, 1.5도 마지노선 붕괴 임박 경고<br>전문가들 "중위도 극한기상 위험 커져"…"과감한 탄소중립 나서야"</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689655d7deef971692e0160ec255a133dc522bcdb56a244ef873d0e8d67906" dmcf-pid="37xRNwhD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앞으로 10년, 지구의 기후는 어떻게 바뀔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551724-22lyJQR/20260602105211376tubr.png" data-org-width="794" dmcf-mid="ZKt3K6d8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551724-22lyJQR/20260602105211376tub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앞으로 10년, 지구의 기후는 어떻게 바뀔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14b0c976e3881ada76b37695bc66874ffd23076cdc1935ed3546a101fdf2b7" dmcf-pid="0VLgrlGh01" dmcf-ptype="general"><br>◆ 향후 5년 내 '지구 온난화 마지노선'?</p> <p contents-hash="cc1509f3dbc0603a069bdac79e13d98ed4c127e11ebaa8fb147365e4089eed86" dmcf-pid="pfoamSHlu5" dmcf-ptype="general">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달 28일 새로운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그 이름은 '전 지구 1~10년 기후 업데이트'(GADCU).</p> <p contents-hash="8737b04750e85748f9757dadbf5f2c192e54745901a13ffb03195114cf640a6f" dmcf-pid="U4gNsvXS0Z" dmcf-ptype="general">영국 기상청 주도로 매년 작성되는 보고서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한국 국립기상과학원을 포함해 13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cd14a20565f6c990b000e3a58761d84cd18854e0903adde5e465b4ab442c3ba" dmcf-pid="u8ajOTZv7X" dmcf-ptype="general">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올해(2026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앞으로의 10년의 기후를 진단하고 예측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501e5334c34fa6640ad3d24ef0a827409f3e996c8e292e548b295b909c6a7a98" dmcf-pid="76NAIy5T7H" dmcf-ptype="general">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 <div contents-hash="8aaa5745b224ee6b87cad3630b92cbaab2ae8420432364d501178f9dcb24cc2e" dmcf-pid="zPjcCW1y3G" dmcf-ptype="general"> △ 2026년~2030년 매년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3~1.9도 높을 것 <br>△ 향후 5년 중 최소 한 해가 이전 최고 기온을 기록한 2024년보다 높을 확률은 86% <br>△ 향후 5년 중 최소 한 해의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를 초과해 올라갈 확률은 91% <br>△ 향후 5년 겨울 북극 평균 기온은 최근 30년 평균보다 2.8도 높을 것 <div> <br>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2f76208f012283cc95003c6ac55683d7ad58f39a514661449fc7744d8033fa" dmcf-pid="qQAkhYtW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년 뜨거워지며 해빙이 빠르게 녹고 있는 북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551724-22lyJQR/20260602105211612spgx.png" data-org-width="823" dmcf-mid="5wNAIy5T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551724-22lyJQR/20260602105211612spg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년 뜨거워지며 해빙이 빠르게 녹고 있는 북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7aed967f36cffefe9b7ef25311d6ecbb5ed0a040e0b48ccf17e5597b90971b" dmcf-pid="BxcElGFYUW" dmcf-ptype="general"> <div> <br>◆ '뜨거워지는 북극' 주목해야…중위도 극한기상과 직결? <br> <br>이게 무얼 뜻하는 건지, 정말 심각한 건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SMCK)를 통해 기후 및 극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br> <br>김주홍 극지연구소 해양대기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최근 연속된 북극의 고온과 겨울 해빙 최소기록 경신은 향후 10년 전망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경고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해빙이 줄면 해양의 열 흡수가 늘어나, 추가적인 해빙 감소와 기온 상승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인데, 김 연구원은 "2025·2026년 겨울 해빙 성장이 급격히 둔화된 상황에서, 앞으로 북극 해빙면적이 추가로 급락할 가능성과 전 지구·북극 기온 기록 경신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단순 극지 문제가 아니라 중위도 극한기상 위험과도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div> <div> <br>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c3dd273316ff58164aac554a8f6d94dcc16e0330b7390427bfb9e05d30112b" dmcf-pid="bdwmy5UZ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후 위기의 마지노선을 넘기 전 마지막 노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551724-22lyJQR/20260602105211873narj.png" data-org-width="965" dmcf-mid="1U46nAmj0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551724-22lyJQR/20260602105211873nar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후 위기의 마지노선을 넘기 전 마지막 노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26a8fe92b0f7d490210281f2368cf571ff0855d1be2bace44d58de07b971e0" dmcf-pid="KJrsW1u5UT" dmcf-ptype="general"> <div> <br>◆ "더 빨리 더워지는 동아시아"…"과감한 마지막 노력해야" <br> <br>예상욱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최고 기온을 경신한 해가 불과 2년 전인데 향후 5년 안에 다시 최고 기온 기록 경신을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이어 "더욱 우려가 되는 것은 지역 기온의 변화 경향은 전 지구 평균 기온의 경향과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동아시아 지역 평균 기온은 전 지구 평균 기온보다 더 빠른 온난화 경향성을 보이고 있어서 빠른 온난화에 따른 다양한 반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구자호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역시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온도가 1.5~2도 높아지면 더 이상 지구는 종전의 기후 특성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것으로(비가역적인 상황에 진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미 1.5도라는 기준선은 깨져 버린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구 교수는 "탄소중립과 같은 정책을 좀 더 과감하게 추진하면서 티핑포인트를 넘어서지 않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면서도 "안타깝게도 이제 이런 보고서가 많은 사람들에게 식상하게 여겨지는 것 같기도 하다. 기후위기에 대한 여러 징후들을 그냥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br> </div> </div> <p contents-hash="4fca008d9daab654bd7b975f7011a42aaad7c01cef72b6388b60c7673cd186d9" dmcf-pid="9imOYt71Uv" dmcf-ptype="general">(사진=픽사베이/연합뉴스) </p> <p contents-hash="60fd5d8845c42dea20fc4ddbf93f51bd817bab7f6ef33c2f333d616f09a37289" dmcf-pid="2nsIGFzt0S" dmcf-ptype="general">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p> 관련자료 이전 리얼월드,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참가…RFM ‘RLDX-1’ 시연 06-02 다음 개보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이사회 의결·신고 기준 등 마련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