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클릭이 중독으로" 체육공단, 초등학교 40곳서 불법 도박 차단 나선다 작성일 06-02 4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청소년 도박 범죄 2년 새 2배↑...학교 현장에 울린 경고음<br>수도권 초등학교 40곳 직접 방문...맞춤형 예방 교육 실시<br>"위험 신호 알아채는 힘 키운다"...또래 중독 예방 역량 강화</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6/02/0000151758_001_20260602133909593.jpg" alt="" /><em class="img_desc">2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수도권 초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스포츠도박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_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 진행 현장).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초등학생들까지 온라인 불법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는 현실 속에서 체육공단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수도권 40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저연령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세대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br><br><strong>도박, 중학생 이야기 아니다... 초등학교로 향한 예방 교육</strong><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손잡고 수도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에 나선다. 교육 대상은 수도권 지역 40개 초등학교다.<br><br>이번 사업은 최근 시행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도 도박 예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추진됐다. 체육공단은 학교 수요 조사와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예치원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했다.<br><br><strong>스마트폰 속 유혹... 도박의 그림자 빨라지는 저연령화</strong><br><br>과거 성인 범죄로 인식됐던 도박이 이제는 청소년 문제를 넘어 초등학생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br><br>실제로 '2025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 가운데 19.4%는 최근 6개월 이내에도 도박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통계에서도 청소년 도박 범죄자는 2024년 기준 2022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br><br>전문가들은 온라인 게임과 스포츠 콘텐츠를 접하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불법 스포츠 도박 역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한다.<br><br><strong>재미있게 배우고, 위험은 정확히 알린다</strong><br><br>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학년과 고학년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 각각 다른 콘텐츠가 제공되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사례 중심 수업도 함께 마련됐다.<br><br>특히 단순히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친구나 주변 또래에게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향후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br><br>체육공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또래 집단 내 도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strong>청소년 스포츠 문화 지키기 위한 공동 대응</strong><br><br>체육공단과 예치원은 이번 사업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도박 예방 체계 구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br><br>특히 스포츠를 건전한 여가와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br><br>도박이 더 이상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닌 시대. 교육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 이번 예방 교육이 청소년 도박 저연령화에 제동을 거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람과 AI 신원 함께 관리... 비욘드트러스트, 새 프레임워크로 신원 보안 위협 평가 확장 06-02 다음 '옵타'의 홍명보호 예상 성적…32강 70.35%, 16강 33.52%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