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 논란’에 검증 없이 추진···‘ F1 인천’ 공익감사 청구 작성일 06-02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6/02/0003449432_001_20260602144110856.jpeg" alt="" /><em class="img_desc">지난 4월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F1 그랑프리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em></span><br><br>‘경제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 인천 유치에 대해 인천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br><br>인천평화복지연대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F1 사업이 아무런 검증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8일쯤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br><br>인천지역 5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원회’는 인천시가 지난 4월 발표한 ‘F1 인천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서’로 F1을 개최하면 인천시 재정이 파탄 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인천시에 공개 검증을 촉구했다.<br><br>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원회는 인천시가 부풀린 수입과 축소된 지출로 만든 엉터리 용역보고서를 재분석한 결과, 수익성 지수(PI)가 0.95가 아닌 0.5 에도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br><br>인천시가 2029~2033년까지 F1을 개최하면 비용은 1조559억인 데 반해 국·시비 보조금을 제외한 수입은 5063억원으로, 5536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것이다.<br><br>반면 인천시는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인천에서 F1를 개최하면 총비용은 8028억원인데 비해 편익은 1조1697억원으로 비용 대 편익(B/C) 값이 1.45로 나와 경제성이 있다며 추진하고 있다.<br><br>인천평화복지연대는 특히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종식 국회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F1 인천 개최에 적극적으로 나선 A사가 한국서부발전 등 국내 발전 공기업 3곳과의 유연탄 공급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는 것이다.<br><br>또한 A사의 대표와 계열사인 S&C의 대표가 2024년 유 시장과 일본·모나코 등 해외 출장에 동행하며 F1 유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겨누고 있다.<br><br>인천평화복지연대는 특히 A사는 인천시와 F1 사업을 추진하기 전인 2023년 12월 유정복 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며 인천시는 A사에 대한 기초적인 검증조차 하지 않은 채 ‘묻지마식 사업’을 추진한 의혹이 있다고 강조했다.<br><br>인천평화복지연대 관계자는 “F1 인천 개최는 무검증으로 시작해 사전타당성 용역 부실까지 행정력과 혈세가 무분별하게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F1 묻지마 추진 과정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부고] 문경로 대한테니스협회 이사 빙모상 06-02 다음 “최대 폭발력 규모 3.5 지진과 맞먹어”… 로켓 고체연료 얼마나 위험한가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