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기금으로 스타트업 마중물...제2의 당근·카페24 모십니다" 작성일 06-02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순원 KTOA 산업지원실장 인터뷰<br>7년간 86개사 지원...입주사 누적 550억 투자 유치<br>KIF 펀드 수익금 재투자 선순환<br>“국내 넘어 글로벌 AI 챔피언 키울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w3aaDgrJ"> <p contents-hash="bcc7e4a1938193bd9e765f2646c8e0886de4b9b052b446cfd08c6d0642608e3c" dmcf-pid="UuOuccsAwd"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통신 3사가 함께 조성한 상생의 DNA가 대한민국 초기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13a2e66dde316c3d80a34dd287f19f149590781cb42c4e9ff31d726b094c86" dmcf-pid="u7I7kkOc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순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산업지원실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Edaily/20260602144109682yjtp.jpg" data-org-width="800" dmcf-mid="3JZPvvXS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Edaily/20260602144109682yj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순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산업지원실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c5eda4796a75c7c86fce23e65b3eb76c520f29092592db1c072b9e4e3f894d" dmcf-pid="7zCzEEIkmR" dmcf-ptype="general">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통신 3사의 공동 기금을 활용해 초기 기술 기업을 직접 품고 키우는 창업 인큐베이터 ‘벤처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삼성동 KTOA 본사에서 정순원 KTOA 산업지원실장을 만나 벤처리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들었다. 정 실장은 KT 출신으로 KTOA에서만 20년간 근무한 베테랑이다. 2018년 벤처리움의 전신인 창업지원센터를 직접 설계하고 구축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div> <p contents-hash="aa5fa1e4cfddad3315775cbafd5dcaa568b1bb34ae6b18627a1adbf7859d1cd8" dmcf-pid="zqhqDDCEmM" dmcf-ptype="general"><strong>KIF 펀드 수익금이 씨앗…‘인큐베이팅’ 특화 생태계 구축</strong></p> <p contents-hash="6bbd5faf1c55426514b50901cb9af8dc3a99b9aae7d52e6351556da184092e9a" dmcf-pid="qBlBwwhDIx" dmcf-ptype="general">벤처리움이 유망 스타트업을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비결은 KTOA가 운용하는 한국IT펀드(KIF)에 있다. KIF는 통신 3사가 2002년부터 출자해 조성한 민간 펀드로, 우수한 벤처캐피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가 집행되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국민 앱 ‘당근(구 당근마켓)’과 ‘카페24’ 등이 대표적인 KIF 자펀드의 투자 결실이다.</p> <p contents-hash="041a05a7260c11bb088670922a94d84119fca43099d249aebe0d4a0123d9c596" dmcf-pid="BbSbrrlwmQ" dmcf-ptype="general">벤처리움은 이 KIF 펀드에서 발생하는 연 7~8% 수준의 수익금 일부를 운영 기금으로 쓰고 있다. 작년 예산은 15억원, 올해는 약 20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f70cbef0244585e82c8fe3e6c52d13476f8e073bca8507ad915a411f2a3e0b4" dmcf-pid="bKvKmmSrsP" dmcf-ptype="general">정 실장은 “벤처리움 자체가 직접 투자 기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MYSC‘와 위탁 협업을 통해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 연계까지 원스톱 종합 보육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219f5fc224e40dba31f3efb679b819e6bf05c60280652bc173b99fd4e0492ac4" dmcf-pid="KEfEzzV7w6" dmcf-ptype="general">벤처리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KTOA 본사 건물의 3개 층(1·2·5층)을 입주 공간으로 두고 있다. 임대료는 전액 무료이며 소모품 등의 험블한 이용과 관리 철학을 위해 관리비 명목으로 월 10만 원 가량만 받는다. 현재 이곳에는 생성형 AI 기반 범죄 탐지 솔루션 기업 ’메타크라우드‘, AI 초음파 진단 서비스(SaaS) 기업 ’파인더스‘ 등 유망 기술 기업 16개 사가 둥지를 틀고 있다.</p> <p contents-hash="78dc167946a00d6a11671db00ebae2a8213dc57723cf10efc7ddb219d173c6a6" dmcf-pid="9D4Dqqfzm8" dmcf-ptype="general">국내 최고 수준의 VC 심사역들과 수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허브‘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KIF 자펀드 심사역들을 초청해 입주 기업들의 기술을 노출시키고 펀딩 기회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7e476e9155fad8ffb82bed083035ed7e953b25a579c2f942d72451abc9cf0023" dmcf-pid="2w8wBB4qm4" dmcf-ptype="general">정 실장은 “초기 스타트업 입장에서 강남 사무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인재 채용과 투자자 미팅에 도움이 된다”며 “대기업 통신사들이 뒤에 있다는 신뢰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스타트업들이 명함을 들고 네트워킹 하기에 수월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1b4d7b8a56376f27abeccab3db64158fa4fb9ce270bcb095565b88b65fc191" dmcf-pid="Vr6rbb8B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순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산업지원실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Edaily/20260602144110915wnoo.jpg" data-org-width="800" dmcf-mid="0Cun55UZ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Edaily/20260602144110915wn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순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산업지원실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75ad609bd24f18b981540ece536edfeb20abfee8e35edc1a165f14100f2f7a" dmcf-pid="fmPmKK6brV" dmcf-ptype="general"> <strong>7년간 86개사 입주 및 졸업…정부 협력 및 해외 진출 확대</strong> </div> <p contents-hash="f14ad87e6e2bfbccb283bbd51504ec4b5669aab4f8212724c77c071d6ac616b4" dmcf-pid="4sQs99PKD2" dmcf-ptype="general">2019년 벤처리움이라는 이름으로 본격 출범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86개 기업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이 중 45개 기업이 누적 55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나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인수합병(M&A)된 기업 등이 대표적인 졸업생이다.</p> <p contents-hash="0ec8270e3ee67544e702adaa6ccc3b2102f03d02922fcab804f455af1dfb47fc" dmcf-pid="8OxO22Q9D9" dmcf-ptype="general">입주 기간은 최대 2년으로,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기술력과 사업성이 검증된 AI·ICT 분야 기업을 우선 선발하며 평균 경쟁률은 3~4대 1을 웃돈다.</p> <p contents-hash="ff60ca3dc261e7958c86170f7ad312762cdbadaf35b6ebf8a59c3fe5ebecda02" dmcf-pid="6IMIVVx2rK" dmcf-ptype="general">정부 정책과 시너지도 내고 있다. KTO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 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여기서 입상한 우수 기업 등에 벤처리움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트랙을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e00e3c483919bec96ea1cfcbc183c67a37f79948a5847828564b1958fecda59c" dmcf-pid="Pldl88e4rb" dmcf-ptype="general">나아가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실리콘밸리 글로벌 프로그램도 가동했다. 올해 4월에도 래블업 등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미국 현지를 방문, 정부 산하 기관인 KIC(코리아혁신센터)와 협력해 현지 투자자들과의 1대 1 IR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p> <p contents-hash="7ae537d596a88a3dac311bf506503ecf1d50713a4c9ea6e0e96d33dd7f2de5c6" dmcf-pid="QSJS66d8mB"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 벤처리움의 최종 목표로 ’글로벌 전초기지 기능 강화‘를 꼽았다. 정 실장은 “AI는 국경이 없는 무체급 경쟁 시장”이라며 “국내 초기 스타트업이 벤처리움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체력을 기르고, 내수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외 진출까지 포함한 든든한 후방 지원군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75dcfee3488faf3428e9cb4aa9f0d23829fa1e2062ae9bea769b18190375606" dmcf-pid="xvivPPJ6Dq"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바마 전 美 대통령 인스타 해킹, 알고보니 AI 상담 챗봇 탓 06-02 다음 "늦은 만큼 빠르게"…방미통위, 밀린 방송 현안 해소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