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경쟁, 국방으로 번진다…네이버·NC AI 가세 작성일 06-0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독파모 밖에서 활로 찾는 기업들…옴니모달·월드모델 앞세워 군 검증대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zEh772uAH"> <p contents-hash="dc3586e97bc2922e651f86af40d0c104e9506f160c9fd3b3f0649bf4087fea80" dmcf-pid="Ya3bggEok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나연 기자)<span>정부가 주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경쟁에서 한발 물러선 국산 AI 기업들이 국방을 새 전장으로 택했다. 정부 프로젝트에서 검증대에 올랐던 자체 모델 역량을 보안과 데이터 주권 수요가 뚜렷한 군으로 옮긴 모습이다.</span></p> <p contents-hash="3106991f162fb3138367bac74ea5667bae47af10b5144e17459e141f27e0a354" dmcf-pid="GN0KaaDgkY" dmcf-ptype="general">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일부로 국방 인공지능 전환(AX)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직속으로 신설된 이 TF는 사업 개발과 전략, 기술 지원, 개발 인력을 묶은 프로젝트형 조직이다. 군 현장에 맞춤형 AI 시스템 구축을 돕는 현장 밀착형 엔지니어(FDE)도 이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a4fb2aae39ed7eb1d93af4fa25ff4a93b17771ea2fde143a8bb5804cefa4b31" dmcf-pid="Hjp9NNwacW"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는 이번 조직 신설을 단순한 군 전용 AI 모델 개발에서 나아가 국방 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사업 포석으로 본다. 국방 AI가 모델 단독 공급보다 폐쇄망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보안 체계를 함께 요구하는 시장이라는 이유에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88b7aa2d18a7e9a25a471d2e035d8b2c1f138a8d3478fb8b01998459d064f7" dmcf-pid="XAU2jjrN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네이버클라우드, NC AI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ZDNetKorea/20260602160759422iofo.jpg" data-org-width="640" dmcf-mid="17YOppb0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ZDNetKorea/20260602160759422io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네이버클라우드, NC AI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44be457933ad2bc767e7b6268924bc34c069458bc2bd5d5a044c73d5345d56" dmcf-pid="ZcuVAAmjjT" dmcf-ptype="general"><span>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시리즈와 텍스트·이미지·음성을 동시에 이해하는 옴니모달에 자체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역량까지 갖췄다. AI 모델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묶어 제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span></p> <p contents-hash="dfd1e447e36d0eb7c16e164d9c703d4a13a9140aabc836f95712b7fd5a4e8ae7" dmcf-pid="5k7fccsAov" dmcf-ptype="general">엔씨 자회사 NC AI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발주한 '피지컬 AI 기반 통합 시뮬레이터·모듈형 로봇 시스템' 국책 연구개발 과제에서 현대로템과 함께 <span>최종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래 전장에서 다종·다중 무인 로봇을 통제하고 현실과 가상의 격차를 줄이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span></p> <p contents-hash="94fb842f273a498c835f776bc36cfed247ced284b0503b70c61483deaeb399c3" dmcf-pid="1Ez4kkOcjS" dmcf-ptype="general">NC AI는 이 과제에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의 핵심인 '월드모델' 개발을 총괄한다. 월드모델은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무인 로봇이 실제 전장에 나왔을 때 생기는 '시뮬레이션-현실 격차'를 줄이는 기술이다. 회사는 지난 3월 글로벌 최고 성능 모델의 4분의 1 수준 그래픽처리장치(GPU)만 쓰고도 핵심 18개 태스크에서 엔비디아 '코스모스'와 근접한 성공률을 낸 경량화 월드모델을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920d040387e1104681828632f316a687774704324c1347ec2ef337c4cd10dc" dmcf-pid="tDq8EEIk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NC 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ZDNetKorea/20260602160759684valt.jpg" data-org-width="640" dmcf-mid="tFIAHH3G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ZDNetKorea/20260602160759684va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NC 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e55e34ab6d603def78fc70922bdc50e232b65f78ff2f1abcd0fc80d53e48a3" dmcf-pid="FwB6DDCEjh" dmcf-ptype="general"><span>두 회사에는 또 다른 공통분모가 있다. 지난 1월 독파모 1차 단계평가에서 나란히 2차 진출 정예팀에 들지 못했다는 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벤치마크·전문가·사용자 평가를 합산해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를 2단계에 올렸다.</span></p> <p contents-hash="98375a0ec6a4fdb7a2d32250a1178cab3ad34d739d003161d4a19e045caea0d7" dmcf-pid="3rbPwwhDgC"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종합 점수로는 상위 4개팀에 들었지만 독자성 기준을 넘지 못했다. 추론을 담당하는 핵심부는 자체 기술이었음에도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비전 인코더 일부에 외부 오픈소스를 쓴 점이 발목을 잡았다. <span>회사는 탈락 이후에도 </span><span>연구 </span><span>개발을 이어가 자체 비전 인코더 개발을 마쳤다. </span><span>이렇게 확보한 기술 자립성과 보안성은 국방이 요구하는 조건과 맞닿아 있다. 이번 국방 AX 조직 신설도 그 연장선으로 읽힌다.</span></p> <p contents-hash="9b43992047a190bf17e856c7e467b7bfc4c839b1fb0e615bccb8ef6d36e5b58c" dmcf-pid="0mKQrrlwkI" dmcf-ptype="general">NC AI의 경우는 결이 다르다. 독파모 정예팀 시절부터 게임과 제조, 국방을 아우르는 산업 특화 모델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회사는 현대로템과의 국책과제 수주를 방위산업에서 거둔 첫 대형 성과로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441ba0f82aed3d7253b7c212a184585846162db36d696bf3186517b44e63ff7" dmcf-pid="ps9xmmSrkO" dmcf-ptype="general">국방은 군사 기밀과 안보 데이터를 다루는 특성상 외산 AI 의존을 줄이고 데이터 주권을 확보해야 하는 대표적인 소버린(주권) AI 시장으로 꼽힌다. 자체 모델과 인프라를 보유한 사업자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c9eda2e7dba2c94ea7676266f44196da1611b7d38a26cc5452d36b838ab668e3" dmcf-pid="UO2Mssvmas"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국방 AI는 펀진과 코난테크놀로지, 마키나락스 등 여러 AI 기업이 일찌감치 주목한 영역"이라며 "자체 모델로 정부 검증을 거친 기업들이 가세하면서 국방이 국산 AI의 새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be1a81a531d972833968f8f9c998340357986a81c8db3ec5e538c8a0b253be" dmcf-pid="uEz4kkOcNm" dmcf-ptype="general">이나연 기자(ny@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눈앞에 다가온 휴머노이드 시장… 삼성전자 파운드리, 초기 고객사 기반 확대에 전력투구 06-02 다음 AI 데이터센터도 '친환경 경쟁'…디지털리얼티, 재생에너지 93% 달성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