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폐렴→양쪽 폐 이식 수술→23kg 급감' 죽음의 문턱서 살아남은 '前 UFC 스타' 아스크렌, 감동의 복귀전 성사 "난 레슬링 사랑해" 작성일 06-03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3/0002248160_001_20260603050108827.png" alt="" /><em class="img_desc">수술 후 병상에 누워있던 벤 아스크렌</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3/0002248160_002_20260603050108887.png" alt="" /><em class="img_desc">한때 생사기로에 놓였던 벤 아스크렌은 1년 남짓 만에 건강을 회복, 매트 위에서 코칭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em></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악성 폐렴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벤 아스크렌이 성공적인 재활을 마치고 기적으로 복귀전을 치른다.<br><br>미국 매체 'TMZ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아스크렌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양쪽 폐 이식 수술을 받은 지 불과 1년여 만에 레슬링 무대로 돌아온다"고 전했다.<br><br>아스크렌은 일찍이 레슬링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엘리트 체육인이다. 그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 자유형 레슬링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3/0002248160_003_20260603050108932.png" alt="" /></span></div><br><br>이후 MM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그는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고, 2013년에는 원챔피언십에 입성해 2014년 웰터급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두 단체를 정복했다.<br><br>다만 UFC에서의 행보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2018년 로비 라울러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에서는 승리를 거뒀으나, 이어진 호르헤 마스비달과의 맞대결에서 경기 시작 5초 만에 플라잉 니킥을 맞고 충격적인 KO패를 당했다. 이후 데미안 마이아에게도 서브미션으로 패배했고, 결국 2019년 은퇴를 선언했다.<br><br>그러던 지난해 6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크렌이 팔꿈치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폐렴에 걸려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는 것이다.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고, 긴급 입원 끝에 양쪽 폐를 이식받는 대수술을 거쳐야만 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23kg 이상 급감할 정도로 위태로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3/0002248160_004_20260603050108978.jpg" alt="" /></span></div><br><br>그럼에도 아스크렌은 굴복하지 않았다. 꾸준한 재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고, 내친김에 레슬링 무대로 돌아와 복귀전까지 치를 심산이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7월 18일 열리는 RAF 11에 출전해 현역 UFC 웰터급 스타 벨랄 무하마드와 자유형 레슬링 매치로 맞붙는다.<br><br>아스크렌은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25년 5월, RAF와 이미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나는 레슬링을 사랑하고 그들이 하는 일을 지지한다. 코치로 복귀한 지도 3개월이 지났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br><br>특히 이번 복귀전 날짜인 7월 18일은 그의 생일이기도 해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아스크렌은 "무언가가 내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 나는 무조건 이 대진표에 들어가 레슬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br><br>사진=벤 아스크렌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RAF<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이테크+] "목성급 자기장 가진 외계행성 증거 발견…자기장 세기 첫 추정" 06-03 다음 ‘충성심 부족’ 퇴출당한 이란 에이스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