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부 탄 CEO, '에이전틱 AI' 인프라 저격…"목적형 CPU·개방형 연합으로 판 바꾼다" [컴퓨텍스 2026] 작성일 06-03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18A 기반 '제온 6+' 공개… "반엔비디아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yGANwal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3bcaeb19caad9793fe1eec8a4960b63b94a7e121d7eed5efa712703b9eafcf" dmcf-pid="z7jk8fMV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3/552796-pzfp7fF/20260603050027921oanh.jpg" data-org-width="640" dmcf-mid="pF8QF1u5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3/552796-pzfp7fF/20260603050027921oan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e74f261475b093089082f5634a007d6045bd0c8651e489d83d7ca1ada2c2c92" dmcf-pid="qzAE64RfvU" dmcf-ptype="general">[타이베이(대만)=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인텔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생태계 결합에 나선다. 18A(1.8나노급) 공정 기반 역량을 앞세워 CPU 입지를 회복하는 한편, 분야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축해 맞춤형으로 대응하겠단 방침이다. 그간 폐쇄형 생태계를 구축해 온 엔비디아와는 상반된 행보다.</p> <p contents-hash="7c6ed35d045b46ad7ce49e900a749f663a53f60b82515b5d808acdc305c49762" dmcf-pid="BqcDP8e4vp" dmcf-ptype="general">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에서 인텔리전스 센터를 겨냥한 인텔의 전략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9e6cef027f7f6c2d5b7029ac458faa71c04a32c5528f59598226b4400cb5bd8" dmcf-pid="bBkwQ6d8S0" dmcf-ptype="general">립부 탄 CEO는 "인텔은 매년 수억 개의 시스템온칩(SoC)을 출하하면서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스택의 각 계층에서 파트너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는 모든 핵심 컴퓨트 생태계 전반에서 수조 달러의 가치를 만들어낸다. 개인용 컴퓨터, 엣지, 에이전틱 AI, 이후의 피지컬 AI, 파운데이셔널 데이터센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의 디지털 에이전트를 구동할 새롭게 떠오르는 인텔리전스 센터(Intelligence Centers)가 그렇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1e3d2d067eedb8a57fcb611e49bb97ee696274881701da03f6e71abad112eb7e" dmcf-pid="KbErxPJ6W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들 생태계 하나하나가 세대별로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특정 워크로드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목적형(Purpose-built) CPU, GPU, 주문형반도체(ASIC) 솔루션과 SoC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5ade127fb452caddffd7b52e7321705652476be59f385d8838cbb2e041ddf0" dmcf-pid="9KDmMQiPhF"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열풍이 분 이후 AI 인프라는 대규모 GPU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돼 왔다. GPU가 가진 병렬 연산 능력과 엔비디아 쿠다(CUDA) 기반 생태계가 강력한 모멘텀을 이끌어온 영향이다. 하지만 모델 파운데이션·학습·추론 기반의 생성형 AI가 특정 목적에 따라 세분화되면서 수익성 확보를 위한 효율 확보가 핵심이 됐고, 이에 따라 하나의 범용 칩보다 워크로드별 맞춤형 시스템 조합이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e854bada84239b515313edf7c89232b041c35d4616e2fd35838cf253d445b6ee" dmcf-pid="29wsRxnQvt" dmcf-ptype="general">에이전트 기반의 AI 서비스가 늘어난 점도 GPU 중심 인프라가 전환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여러 모델을 복합적으로 구동하면서 판단하는 방식이 늘어나자 이를 제어하는 CPU의 중요성이 커진 영향이다.</p> <div contents-hash="027c6f8644f27ef372037ec9fa2fa0b715c665a6ed97d77ad72df9c6c7f7e122" dmcf-pid="VOb2GW1yv1" dmcf-ptype="general"> 탄 CEO는 "AI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보다 진화해야 한다"며 "기존의 데이터센터는 전통적인 워크로드를 갖추면서도 대규모 인테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할 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59668e288f0bf3be41262d16b72f8fc06458daf430ef34add895202818be74" dmcf-pid="fIKVHYtW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3/552796-pzfp7fF/20260603050029269hcqx.jpg" data-org-width="640" dmcf-mid="Um4Pt5UZ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3/552796-pzfp7fF/20260603050029269hcq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2c78d16248c5c8d0dc6c75336f1c7788008d8fdb552f2913d1de1e2c3bfe64" dmcf-pid="4C9fXGFYlZ" dmcf-ptype="general">탄 CEO는 이를 이룰 핵심 플랫폼으로 인텔의 차세대 서버용 칩인 '제온 6+(코드명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를 내세웠다. 제온6+는 인텔 18A 파운드리 공정에서 생산된 첫 서버용 CPU로, 소켓 당 최대 288개 코어를 탑재해 서버당 연산 밀도를 높였다. 또 신규 코어 아키텍처 '다크몬트'를 저전력 고효율(E)코어에 적용하고 이를 모은 컴퓨트 다이를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트랜지스터 구조 '리본펫(RibbonFET)'으로 설계해 성능·전력·면적(PPA)을 확대했다.</p> <p contents-hash="dc8d2ea33279b828b4f2606d94ee39524fa33bcc2fbb19817da2f357bbbade54" dmcf-pid="8h24ZH3GSX" dmcf-ptype="general">탄 CEO에 이어 소개에 나선 케보크 케치찬 인텔 데이터센터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은 "(제온 6+의) 이점은 높은 효율과 밀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귀중한 데이터센터 공간을 절약하고 더 컴팩트한 서버와 랙(Rack)을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b19a4233b79be9ed7c29f3e6ade6a02f22a5dd3961305b08cf8707b1a6e9c70" dmcf-pid="6lV85X0HhH" dmcf-ptype="general">케치찬 수석부사장은 "제온6+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인프라 관점에서도 수십 년 동안 구축해 온 개발 생태계의 힘과 함께 출시된다"며 "또 에이전트는 우리와 상호작용하면서 일을 한다. 도구를 사용하고, 파일을 읽고 쓰며, 규칙과 다른 요소를 확인합니다. 이것들은 전통적으로 CPU와 x86의 영역에 있던 것들"이라며 인텔의 경쟁력을 내세웠다.</p> <div contents-hash="d5238ce8423908b1761b0e2a0e4cd67f3186031817dd3ebc45a22340bfe3ff8e" dmcf-pid="PSf61ZpXvG" dmcf-ptype="general"> 이날 발표에서는 인텔이 x86 생태계를 중심으로 발판을 넓힌 개방형 생태계 사례도 공유됐다. 랙 단위로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개방형 이니셔티브 '인텔 랙스케일 블루프린트'를 통해서다. 제온6+ 기반 CPU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영역을 한 데모아 최적 효율을 내는 인프라를 구상하겠다는 안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049d4ac7c661ca22db00ada5fafcc373868850df3bac139c099aa971ee62c2" dmcf-pid="Qv4Pt5UZ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3/552796-pzfp7fF/20260603050030619ojjk.jpg" data-org-width="640" dmcf-mid="uR7BTSHl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3/552796-pzfp7fF/20260603050030619ojj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f8e476aac79acaa7a989e4d29f8dd2ccc633b3e38fb8aa2911bbbf66fb1ec8" dmcf-pid="xT8QF1u5lW" dmcf-ptype="general">랙스케일 블루프린트 이니셔티브에 참가할 기업들도 등장했다. 인텔은 퍼플렉시티와 폭스콘, 삼바노바 등을 통해 클라이언트 AI부터 랙 단위 인프라, 이기종 추론까지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402cba8dee752a88a7d48913090be1c07661c1837c03936ea6ec33416035ddb0" dmcf-pid="ykp7lCWIly"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는 로컬 PC와 클라우드 모델을 나눠 쓰는 하이브리드 에이전트 사용 사례를 선보였다. 폭스콘은 제온 기반 랙스케일 제품 개발과 통합을 맡는 제조·시스템 파트너를, 삼바노바는 제온6와 재구성 데이터플로우 유닛(RDU)를 결합한 랙스케일 AI 인프라와 이기종 분리형 추론을 구현하는 AI 가속기 파트너로 등장했다.</p> <p contents-hash="4aed37f84794eb060b47787d16bb1ab1e2987c0f6dc262ca20ac143c4acf73f7" dmcf-pid="WEUzShYCyT" dmcf-ptype="general">이날 초대 연사로 참여한 로드리고 리앙 최고경영자(CEO)는 신규 AI 가속기인 'SN50'과 인텔 제온6, 엔비디아 GPU를 결합한 랙 단위 시스템을 시연했다. 그는 "제온6 프로세서는 모든 툴 실행을 맡고, 삼바노바 RDU는 디코드(Decode)와 토큰 생성을 맡으며, GPU는 프롬프트 캐싱과 빠른 프리필을 수행한다"며 "초기 테스트에서 GPU와 RDU, CPU를 활용한 분리형 추론은 GPU 단독보다 2~3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109226fe1490a872b98b6a93efe96f734118f75d2afb40334867ae3f2649f9d" dmcf-pid="YDuqvlGhyv" dmcf-ptype="general">탄 CEO도 "최고의 CPU를 만드는 것에 더해, 토큰 소비와 토큰 생성에 최적화된 컴퓨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국 대규모 AI는 이기종 컴퓨팅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5e5807e909f90d70af75ce3327fd62d15477d19cc633f50e0c32f0f6cb35ccc" dmcf-pid="Gw7BTSHlWS" dmcf-ptype="general">인텔은 파운드리를 통한 목적형 실리콘 개발 확대도 시사했다. 구글과 협력해 인프라처리장치(IPU)를 개발·제공하는 한편, 에릭슨과도 맞춤형 통신 인프라용 칩 제공에 협력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443b6f0c110fb5bd44e08efb6a28ce7de69c73ba2289656dbe95952785a01b6" dmcf-pid="HrzbyvXSCl"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탄 CEO는 "1년 전 CEO로 합류하며 '새로운 인텔'을 만들자고 요청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며 "여러 제품에서 18A를 대량 양산으로 끌어올리고, 첨단 패키징 마일스톤과 파운드리 사업 구축에서도 큰 진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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