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틱 AI 바쁜데…내부 갈등에 어수선한 카카오 작성일 06-0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사 협상 결렬…홍 CPO 사퇴로 조직개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FCDkOcyE"> <p contents-hash="909c6539c7015e0318cfa7d7bdd7c05b8181097e44a462b713d958e6ea67dc01" dmcf-pid="ZF3hwEIklk"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내홍에 휩싸였다. 성과보상을 둘러싼 갈등으로 노사 임금교섭이 결렬되며 크루유니언(노동조합)의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기에 지난해 카카오톡 메신저 개편 논란의 중심이었던 홍민택 최고품질책임자(CPO)가 떠나면서 조직개편도 단행한다.</p> <p contents-hash="1af00aced0068f74972c6ea0953fd2bac4a041868cd5ada1cb9860a50be48714" dmcf-pid="5lSNJegRvc"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를 성장 원년으로 삼고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등 AI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계산이었다. 특히 카카오는 외부 협력을 통해 카카오톡 플랫폼을 에이전틱 AI 중심으로 삼겠다는 전략이었지만 내부 조직부터 다져야 하는 상황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999f389b5da13dd7a3ce21d9ae4524c54feb4536d94874d73669d187e6e8eb" dmcf-pid="1Svjidae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3/BUSINESSWATCH/20260603074117190esyg.jpg" data-org-width="645" dmcf-mid="HlCoRxnQ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3/BUSINESSWATCH/20260603074117190esy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39b9b0168baf4110c40589ce76bd02d5f736204359432cc24c42b12c8803ae" dmcf-pid="tvTAnJNdWj" dmcf-ptype="general"><strong>거버넌스 효율화, 파업 명분 됐다</strong></p> <p contents-hash="bace3eabb24a44f44bb6022e4e3c22982b7898a3b07247d8a17b03e699fc0e11" dmcf-pid="FTycLijJvN" dmcf-ptype="general">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4시간 부분 파업과 판교에서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는 지속적인 경영실패로 인한 매각과 분사, 구조조정을 멈추고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도 압도적 보상을 독점하는 경영진 중심의 현 보상체계를 바꿔야한다고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1cf3509a155070935cba412f95a86099ced11a73479c786da79dab8695ddb7b" dmcf-pid="3yWkonAiya" dmcf-ptype="general">실제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거버넌스 효율화를 위해 비주력 계열사를 정리해왔다. 올해도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지분 100%를 업스테이지에 매각했고, 카카오게임즈 경영권도 라인야후에 넘기기로 했다. 한 때 147개에 달했던 카카오 계열사는 카카오게임즈 경영권 매각이 마무리되면 87개 정도로 크게 줄었다.</p> <p contents-hash="d4f512e30ee1293c2cca2305f64bc9c23548479d27526bc5a0f93adde6846c64" dmcf-pid="0WYEgLcnWg"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카카오헬스케어와 카카오게임즈 등 수익성이 악화된 계열사가 연결재무제표에서 제외되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를 봤다. 하지만 공격적인 계열사 정리는 노조 반발로 이어졌고 파업의 명분이 됐다.</p> <p contents-hash="177bc346be8ebf996fc78d2aa9ca6503992b648ef0aaffcc94089c52dd530c03" dmcf-pid="pYGDaokLCo" dmcf-ptype="general">특히 노사의 임금협상이 결렬된 결정적 요인은 성과보상 체계다. 카카오 노사는 작년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포함할지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b6bc17f20422d3852eee92298b8886ed1042d699ebdf365f1ef28247ef0b916e" dmcf-pid="UGHwNgEovL" dmcf-ptype="general">임금협상 결렬과 맞물려 홍민택 CPO 퇴사 이슈도 불거졌다. 홍 전 CPO는 지난해 카카오톡 메신저 개편인 '빅뱅 프로젝트'를 주도한 인물이다. 당시 이용자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등으로 카카오톡 앱 평점이 1점대로 급락하는 등 불만이 폭발했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내부 소통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72447aa5891b033d986082619b8eba338bfa4bed68c9a1252828109d4a5c2a0" dmcf-pid="uHXrjaDgCn" dmcf-ptype="general">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 같은 문제를 포함해 '상명하복'식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fc87c413e5f2fdf38cf34a8e86556724824a05804aae8ffc69173b1ae68296c9" dmcf-pid="72V1WTZvli"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홍민택 CPO가 회사를 떠나면서 조직개편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 프로덕트 조직을 '카카오톡'과 '비즈니스'로 이원화하고 분산됐던 디자인 조직은 통합해 각 영역 전문성과 협업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이다. 카카오톡 조직 내 '이용자 최우선(User First) TF'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19da1064317e6dc5da7fab696e8cd697e590d123047bec7abdaf259772a9265" dmcf-pid="zVftYy5TyJ" dmcf-ptype="general">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AXZ(포털 다음 운영사)도 매각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말을 바꿔 매각하는 등 사측의 말이 사실인 적이 없었다"며 "외부에서 영입한 임원들이 조직문화 파괴와 무리한 사업 추진, 불공정한 보상 논란 등으로 퇴사하거나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d1c149a743727f1cb1a91814a035212f6e0ea8e0e010a201460f85c480547b7" dmcf-pid="qf4FGW1yyd" dmcf-ptype="general"><strong>파업 대응 한다지만…에이전틱 AI 외부 협력은</strong></p> <p contents-hash="ae975a914bfb01726d1c85f1d17080fb924b7916e172ee5470885965bf7e27e2" dmcf-pid="B483HYtWWe" dmcf-ptype="general">카카오 입장에선 당장 코 앞으로 다가온 노조의 단체 행동권 행사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노조는 오는 10일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단체행동 가능성도 열어놨다. </p> <p contents-hash="49035a206ec32a15a6ed3974b568c1fc6fd9295b1a370c835603fe5f7ad05990" dmcf-pid="b860XGFYhR"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정적 서비스 운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50d60c2039830560f902a1d87954f62ca5798e43cc5229e40fcfd0083794062" dmcf-pid="K6PpZH3GlM"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관계자는 "최소 필수 근무 인력 등 내부 규정이 있다"며 "서비스에 영향이 없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a6e3ca75f08f7b5246ed914355aece71170fdf50ae8a2113444ff3d2df90cfc" dmcf-pid="9PQU5X0HWx" dmcf-ptype="general">주목할 부분은 카카오가 집중하고 있는 에이전틱 AI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지 여부다. 카카오톡 플랫폼 내 자체 개발한 AI모델 '카나나'를 탑재하고, 외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와 커머스 영역을 확장한다는 게 카카오 전략의 핵심인 까닭이다.</p> <p contents-hash="b400a05c2fe97767c90aafb87816d6b245ae89bb8a7ef8a68b2b2e66e188fec8" dmcf-pid="2Qxu1ZpXlQ"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올해 3월 구글과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자 경험(UX) 혁신 주도를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에선 올리브영과 무신사,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등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 상태다.</p> <p contents-hash="1981b6363c49b8cdf7a4c6579a574ed41bab114896d5219899471a9d18198d1f" dmcf-pid="VxM7t5UZvP"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도 정신아 대표는 대형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하고 여러 파트너사들과 연결된 에이전트 커머스 초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8f9244114456c43c3d6463b6222e6023bd3ecf8f09cb17a5d88cf5f508789ee" dmcf-pid="ff4FGW1yC6" dmcf-ptype="general">IT업계 한 관계자는 "에이전틱 AI 사업은 속도와 생태계 확장이 핵심으로 외부 기업과 협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수면 위로 드러난 노조와 갈등은 외부 파트너십과 신뢰도를 형성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국내 기업은 큰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해외 파트너사들은 국내 노사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4fcfb4ea60df6cd9617a8c1cef31b18013e10050908ff5124c3f2c5cf4b293" dmcf-pid="4483HYtWS8"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카카오 관계자는 "전통적 제조기업이 아니어서 노조 파업으로 생산이 멈추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만큼 노조 이슈가 해외 파트너십 등에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5e4af09096a78102bd684b5d9596628a3fc920a1d425c709dafe35565be6754" dmcf-pid="8860XGFYT4" dmcf-ptype="general">노명현 (kidman04@bizwatch.co.kr)</p> <p contents-hash="fe298bb48db0892ac990beea1f013ff68058fe82c354a4e9a471a0203985ae45" dmcf-pid="66PpZH3Gvf"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년 새 20만명 이탈…'유료방송', 돌파구 어디에[NW리포트] 06-03 다음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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