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수, 주니어 프랑스오픈 2회전 패배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 경험 자체가 정말 큰 의미" 작성일 06-03 4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3/0000013409_001_20260603105309636.jpg" alt="" /><em class="img_desc">프랑스오픈 단식 2회전에서 아쉽게 패한 정의수 / 본인 제공</em></span></div><br><br>정의수(중앙여고, 세계여자주니어 57위)가 2026 주니어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2회전에서 패했다. 세트올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정의수는 "단식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를 직접 경험한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의미"라는 소감을 남겼다. 정의수는 3일, 복식에서 그랜드슬램 도전을 이어간다.<br><br>정의수는 2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 3번코트에서 열린 주니어 여자단식 2회전에서 마리엘라 탬(독일, 세계여자주니어 19위)에 0-6 5-7로 패했다. 탬은 벌써 ITF 성인 여자대회 우승 경험까지 있는 선수로 WTA 598위에 올라있다. <br><br>이날의 변수는 비였다.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 야외 코트 경기 시작은 약 1시간 정도 밀렸다. 정의수의 경기 2세트 중간에도 비가 오면서 흐름이 한 차례 끊기기도 했다.<br><br>1세트는 다소 맥없이 무너졌다. 서브게임이 문제였다. 정의수는 첫 두 서브게임에서 갑자기 실수가 몰리면서 모두 러브게임으로 내줬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탬에게 넘어갔고 결국 27분 만에 정의수는 1세트를 내줬다.<br><br>2세트는 조금 분위기가 달랐다. 정의수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2세트 첫 게임에서 이날 경기 첫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br><br>정의수는 세트올을 갈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5-4, 서빙포더세트 상황. 갑스러운 언포스드에러가 계속 나오며 브레이크를 내줬다. <br><br>5-6에서 맞이한 마지막 게임도 아쉬웠다. 이번에는 서브가 문제였다. 더블폴트가 두 번 나오며 어렵게 게임을 풀어갔다. 겨우 듀스도 만들고, 어드밴티지도 먼저 기록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결국 다시 한번 브레이크를 내주며 5-7로 2세트도 내줬다. 그렇게 정의수의 주니어 그랜드슬램 단식 도전이 끝났다. <br><br>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정의수의 이날 위너는 20개로 14개의 탬보다 더 많았다. 하지만 실수가 문제였다. 정의수의 언포스드에러는 34개, 포스드에러는 26개로 각각 21개, 10개에 그친 탬에 비해 훨씬 많았다. 서브 에이스는 없었고, 네 차례 더블폴트를 기록했다.<br><br>정의수에게는는 아직 복식 경기가 남아 있다. 당초 2일 마지막 턴으로 정의수의 복식 경기가 배정됐으나, 비로 인해 마지막 턴 경기들은 모두 3일로 연기됐다. 정의수의 복식 경기는 오전 11시(현지시간) 시작하는 세 번째 턴 경기로, 오후 3~4시(한국시간 오후 10~11시) 정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br><br>정의수는 이번 대회에서 피에트라 리볼리(브라질)과 복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복식 2회전에서는 조딘 해즐릿-웰스 뉴먼(이상 미국) 조를 상대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3/0000013409_002_20260603105309696.jpg" alt="" /><em class="img_desc">네트 대시 중인 정의수 / 본인 제공</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미토스發 보안 수요 기대감…동시에 커진 인프라 비용 부담 06-03 다음 F1 머신 질주도 선명하게…삼성 QD-OLED가 끌어올린 게임 몰입감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