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레프, 프랑스오픈 4강 진출…폰세카 돌풍은 멘시크에 막혀 작성일 06-03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메이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8강 결과<br>男 단식 츠베레프 vs 멘시크 4강 맞대결<br>女 단식선 코스튜크 vs 안드레예바 결승 노려</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알렉산더 츠베레프(세계랭킹·독일)가 메이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172만 3000 유로·약 1088억 5000만 원) 4강에 진출하며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야쿠프 멘시크(27위·체코)는 주앙 폰세카(30위·브라질)의 돌풍을 멈춰 세웠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03/0006296533_001_20260603123210949.jpg" alt="" /></span></TD></TR><tr><td>알렉산더 츠베레프.(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츠베레프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스페인의 10대 유망주 라파엘 조다르(29위)를 3-0(7-6<7-3> 6-1 6-3)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안착했다.<br><br>현재 남자 단식 대진표에 남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을 보유한 츠베레프는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의 유력 후보로 꼽힌다. 그는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24년 프랑스오픈에서도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br><br>이번 대회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준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단 한 세트만 내줬다.<br><br>츠베레프는 경기 후 “내 목표는 눈앞에 있는 경기를 이기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목표”라며 “지금은 우선 준결승에 오른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br><br>최근 6년 동안 5번째로 프랑스오픈 4강 무대를 밟은 츠베레프는 결승 진출을 놓고 체코의 신예 멘시크와 맞붙는다.<br><br>멘시크는 브라질의 신성 폰세카를 3-0(6-4 6-4 7-6<7-3>)으로 꺾고 자신의 메이저 최고 성적을 또 한 번 경신했다.<br><br>멘시크는 “지금까지 치른 경기 가운데 최고의 경기력 중 하나였다”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br><br>경기 내용은 스코어보다 치열했다. 멘시크는 승리를 확정하기까지 무려 7번의 매치포인트를 잡아야 했고, 폰세카는 그중 6개를 막아내며 끝까지 맞섰다.<br><br>이번 경기는 2006년 프랑스오픈 당시 20세였던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9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은 이후 가장 어린 선수들끼리 벌어진 남자 단식 8강전으로 기록됐다. 멘시크는 2005년생으로 올해로 20세, 폰세카는 2006년생으로 19세다.<br><br>폰세카는 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4위)와 카스페르 루드(16위·노르웨이)를 차례로 꺾으며 강렬한 인사을 남겼지만, 또다른 차세대 스타 멘시크를 상대로는 아쉽게 도전을 마무리했다.<br><br>폰세카는 “부상에서 막 회복한 상태였고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좋은 성적을 냈다. 긍정적인 한 주였다”고 말헀다. 그는 대회 개막 전 손목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어 “이번 대회는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줬다”고 덧붙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03/0006296533_002_20260603123210959.jpg" alt="" /></span></TD></TR><tr><td>야쿠프 멘시크.(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여자 단식에서는 마르타 코스튜크(15위·우크라이나)와 미라 안드레예바(8위·러시아)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br><br>절정의 클레이코트 감각을 자랑하는 코스튜크는 우크라이나 선수 간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7위)를 2-1(6-3 2-6 6-2)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코스튜크는 이번 시즌 클레이코트 17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그는 경기 후 승리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바쳤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새벽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받았고, 최소 23명이 목숨을 잃었다.<br><br>코스튜크는 “우크라이나는 또 한 번 힘든 밤을 보냈다. 특히 키이우에서는 많은 사람이 희생됐다”며 “그래서 이 승리를 우크라이나에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br><br>러시아와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코스튜크는 러시아의 10대 스타 안드레예바와 맞붙는다.<br><br>코스튜크는 “나는 네트 반대편에 누가 있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코트에서는 테니스를 치고 내 일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br><br>안드레예바는 소라나 크르스테아(18위·루마니아)를 2-0(6-0 6-3)으로 완파하고 두 번째 프랑스오픈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br><br>안드레예바는 “다시 준결승에서 경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치른 경기 가운데 가장 좋은 경기 중 하나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03/0006296533_003_20260603123210965.jpg" alt="" /></span></TD></TR><tr><td>마르타 코스튜카.(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인 생성형 AI 1위는 챗GPT…검색은 네이버·메신저는 카카오톡 06-03 다음 1만 4000명 몰렸다… 제주국제관광마라톤 30주년 ‘흥행 대박’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