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잠시 내려놓고... 한강에서 뛰고 쉬고 즐기는 3일간의 스포츠 축제 작성일 06-03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수영·자전거·달리기 완주하면 하나의 메달... 시민이 주인공 되는 한강<br>경쟁보다 참여, 순위보다 즐거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막 오른다<br>단오 체험부터 드론쇼까지.., 운동·문화·휴식이 어우러진 한강 축제의 3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6/03/0000151771_001_20260603151708876.jpg" alt="" /><em class="img_desc">오는 6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서울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뚝섬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현장 리플릿). /사진=서울시 체육회</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기록 경쟁보다 운동의 즐거움과 시민 참여에 초점을 맞춘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6월 5일부터 사흘간 서울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수영·자전거·달리기 완주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통문화 체험, 생활체육, 공연, 드론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로 꾸며진다.<br><br><strong>경쟁 대신 도전…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스포츠 축제</strong><br><br>서울의 대표 여가 공간인 한강이 초여름을 맞아 거대한 스포츠 놀이터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뚝섬한강공원과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운동을 잘하는 사람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로 기획됐다.<br><br>축제의 핵심은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로 구성된 '한강 3종 경기'다. 하지만 일반적인 철인3종 경기와 달리 기록 경쟁이나 순위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참가자 스스로 정한 목표를 완수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특징이다.<br><br>특히 올해는 기존 코스 사이에 새로운 중급 코스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처음 도전하는 시민부터 운동을 꾸준히 즐기는 생활체육인까지 각자의 체력 수준에 맞춰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br><br><strong>메달도 특별하게… 완주의 기억을 하나로 연결하다</strong><br><br>이번 축제는 완주 경험을 기념하는 방식도 색다르다. 참가자들은 수영, 자전거, 달리기 종목을 각각 마칠 때마다 개별 메달을 받게 된다. 세 개의 메달을 모두 연결하면 하나의 원형 메달이 완성된다.<br><br>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스스로의 도전 과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겠다는 취지다. 초·중급 코스는 한강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녹색 계열 디자인을, 상급 코스는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밝은 노란색 계열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했다.<br><br>축제 관계자는 "누군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목표를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br><br><strong>단오부터 드론쇼까지… 운동과 문화가 만나는 한강</strong><br><br>축제장은 운동뿐 아니라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단오를 맞아 마련된 전통문화 체험 행사에서는 창포물 머리 감기와 널뛰기, 떡메치기, 향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국의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br><br>생활체육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클라이밍과 씨름, 카약, 패들보드(SUP), 족구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전문 강사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행사와 3대3 농구 경기 등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br><br>개막일인 5일 저녁에는 뚝섬 수변무대에서 화려한 개막 행사가 열린다. 대형 메달 조형물 점등식과 함께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뮤지컬 갈라 공연과 퓨전 국악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br><br>또 배우 최여진, 배우 남지현, 개그우먼 김혜선 등이 참여하는 운동 클래스도 매일 이어진다. 시민들은 유명 인사들과 함께 줌바댄스, 요가, 트램펄린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 1000명 이상의 안전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수상·육상 구역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br><br>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운동을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만들고 싶다"며 "한강에서 몸을 움직이며 건강과 여유를 함께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더 빨리, 더 높이'를 외치던 스포츠의 문법에서 한 걸음 비켜선다. 경쟁 대신 참여를, 순위 대신 즐거움을 내세운 이 축제가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PBA ‘1강’ 김가영, 女사상 첫 통산 20승+누적 상금 10억 돌파 대기록 도전 06-03 다음 '아뿔싸' 이소희-백하나, 3년 5개월 만에 '1회전 탈락'→세계랭킹 29위에 또 충격패→인도네시아 오픈 여정 조기 종료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