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지구도 살린다... 수원FC, K리그 최초 친환경 스포츠 혁신 선언 작성일 06-03 5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 최초 '에코 스포츠 얼라이언스' 합류... 수원FC, 친환경 경기장 조성 본격화<br>분리수거 인프라 구축·자원순환 캠페인 확대, 팬과 함께하는 ESG 실천<br>기후행동부터 UN SDGs까지, 스포츠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6/03/0000151772_001_2026060318111244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월 30일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수원FC(이사장 신현삼)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포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왼쪽), 수원FC 신현삼 이사장). /사진=에코나우</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축구장의 함성이 이제 환경보호의 메시지로 이어진다. 수원FC가 K리그 최초로 친환경 스포츠 협력 프로그램인 '에코 스포츠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며 경기장을 탄소 감축과 자원순환의 실천 공간으로 바꾸는 도전에 나섰다. 스포츠와 ESG, 그리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가 국내 프로스포츠계에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br><br><strong>경기장에 분 '초록 바람'… 수원FC·에코나우 손잡다</strong><br><br>프로축구 경기장이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공간을 넘어 환경을 지키는 실천 무대로 변신하고 있다.환경단  에코나우와 수원FC는 지난 5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포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기념 시축에 나서며 친환경 스포츠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렸다.<br><br>이번 협약은 에코나우가 추진하는 '에코 스포츠 얼라이언스(Eco Sports Allianc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원FC는 K리그 구단 가운데 최초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내 프로축구계 친환경 전환의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br><br><strong>쓰레기는 줄이고, 참여는 늘리고…친환경 경기장 만든다</strong><br><br>양 기관은 앞으로 경기장 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장 곳곳에 분리수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원순환 캠페인을 확대하는 한편 선수단이 참여하는 환경 봉사활동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관중들이 경기 관람과 동시에 환경보호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될 계획이다. 환경 문제를 특정 기관의 책임이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로 인식시키겠다는 것이 양 기관의 공통된 목표다.<br><br>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스포츠는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경기장이 기후 행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수원FC와 함께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br><br>신현삼 수원FC 이사장은 "환경과 스포츠는 미래세대에게 남겨줘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기력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도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br><br><strong>ESG 경영의 새 모델… UN SDGs 실천하는 프로축구</strong><br><br>최근 스포츠계에서도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ESG 경영 실천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기후변화 대응(SDG 13)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SDG 12) 실현과도 맞닿아 있다.<br><br>전문가들은 수만 명의 관중이 찾는 프로스포츠 경기장이 환경 의식을 확산시키는 강력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스포츠가 가진 영향력과 팬들의 참여가 결합될 경우 기업의 ESG 활동을 넘어 사회 전체의 행동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br><br><strong>대학생 봉사자도 힘 보태…환경 캠페인 현장 눈길</strong><br><br>이날 행사에는 단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선우리'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에코나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환경 캠페인을 소개하고 생활 속 탄소 감축 실천 방법을 알리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 역시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를 접하고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br><br>한편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국내 유일 파트너 기관으로 2009년 설립 이후 약 33만 명 이상의 에코리더를 양성해왔다. 최근에는 영국 그린월드 어워즈 지속가능발전 부문 은상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지속가능성 분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젠슨 황, K스타트업에 ‘깜짝’ 초대장 보냈다 06-03 다음 퀄컴 “엣지 AI부터 휴머노이드까지… 피지컬 AI 접근성 높였다” [컴퓨텍스 2026]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