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레인 8개에서 10개로...세계수영연맹, 출전 기회 확대 '파격 실험' 나서 작성일 06-03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6/03/20260603171100086160dad9f33a29211213117128_20260603190510911.png" alt="" /><em class="img_desc">동시에 입수하는 배영 출전 선수. / 사진=연합뉴스</em></span> 세계 수영 무대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분다.<br><br>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이 세계선수권 결승 레인을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와일드카드 제도를 신설하는 등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는데, 강국이 독식하던 결승의 문턱을 낮춰 저변을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br><br>연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새 운영 방식의 시범 도입을 발표했고, 이는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6 쇼트코스 세계선수권과 경영 월드컵 실크로드 투어에 곧바로 적용된다.<br><br>핵심은 레인 확대로, 400m 이하 개인 종목 준결승·결승이 10개 레인에서 치러져 출전 기회가 25% 늘어나는데, 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국 선수의 진입과 예선 9위 스타의 결승 생존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br><br>여기에 실크로드 투어에서 A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는 베이징 대회 와일드카드를 얻어, 각국 연맹이 최대 3명을 추가로 내보낼 수 있다.<br><br>다만 기술적 우려도 있는데, 10레인을 꽉 채우면 바깥 레인 선수가 벽에 반사된 물살의 영향을 더 받을 수 있어, 연맹은 턴이 많아 파도 분산 효과가 큰 25m 쇼트코스에서 먼저 검증에 나섰고 800m·1500m와 계영은 종전대로 8레인을 유지한다.<br><br>후세인 알 무살람 회장은 더 많은 기회를 위한 결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선수가 출발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번 시범이 안착하면 롱코스 세계선수권과 올림픽까지 '10레인 시대'가 열릴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이틀밖에 못 쉬었는데…두통+고열에도 우승 안세영, 정신력도 세계 최고 → '40분컷' 인도네시아 오픈 16강 06-03 다음 개인용 AI 컴퓨팅 시대 열린다…젠슨 황 "40년 만에 PC 재탄생"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