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발사체 표준 잡아라"…이노스페이스, 메탄엔진 420초 연소 성공 작성일 06-04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내 최장 지상연소시험 기록…'한빛-마이크로' 킥스테이지 핵심 기술 확보<br>발사체 경량화·탑재효율 향상 기대…재사용 발사체·우주탐사 시장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juN0B3os"> <p contents-hash="d55d10380562da7e0c6acc301561811e579ba1237c64cdabe5e2f40d4c2f357f" dmcf-pid="GtA7jpb0cm" dmcf-ptype="general">글로벌 우주산업이 차세대 발사체 표준으로 꼽히는 메탄엔진 개발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국내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핵심 메탄엔진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최장 시간 지상연소시험에 성공했다.</p> <div contents-hash="efd60579f1fa62f86b9cafe25b6e82666011ab617699ca2c08b9cb9f8a177da8" dmcf-pid="HFczAUKpkr" dmcf-ptype="general"> <p>이노스페이스는 차기 발사체 '한빛-마이크로(HANBIT-Micro)'의 킥스테이지에 적용할 추력 0.4t급 액체 메탄엔진 'LiMEK-04'의 핵심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420초 장시간 지상연소시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2273aa113bd081da39a3350143b9057d67af64493e4e3f5bef459abdbda5b0" dmcf-pid="X3kqcu9U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원추진제 재생냉각 기술 적용한 메탄엔진 연소기 420초 지상 연소시험 장면(영상 캡처). 이노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akn/20260604092302350lcml.jpg" data-org-width="745" dmcf-mid="KlJ5dH3G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akn/20260604092302350lc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원추진제 재생냉각 기술 적용한 메탄엔진 연소기 420초 지상 연소시험 장면(영상 캡처). 이노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d32248dd95898939e96b098509935c73342fe30fbfbe7cced4c378d7543b99" dmcf-pid="ZUwKDqfzkD" dmcf-ptype="general">이번 시험은 국내 메탄엔진 분야 최장 연소 기록이다. 특히 킥스테이지가 위성을 목표 궤도에 정밀 투입하기 위해 수백 초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 임무 수행에 근접한 수준의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b6eb35a49e1bc64c9f835e7c97d1a3d77808c800601c4bbb989e83bba3304dd1" dmcf-pid="5ur9wB4qaE" dmcf-ptype="general">최근 세계 우주산업은 메탄엔진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메탄은 액체수소보다 저장과 취급이 쉽고, 기존 등유 계열 엔진보다 연소 후 탄소 찌꺼기가 적어 재사용 발사체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미국 스페이스X의 스타십과 블루오리진의 뉴글렌 등 차세대 발사체들이 메탄엔진을 채택하며 관련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c1b8fa1870a43dfd7e7fd86190b61d18ac832a2239986427db79cd1e7e5981b" dmcf-pid="17m2rb8BNk"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된 '이원추진제 재생냉각 메탄엔진 연소기 기술'은 액체메탄을 연료로,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사용하는 메탄엔진에서 두 추진제를 모두 냉각 과정에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96e8b5c0c556120f79e0d6366516964c52216c101ff4f84110a54232d60cbd74" dmcf-pid="tzsVmK6bjc" dmcf-ptype="general">재생냉각은 연소실 내부의 초고온 환경으로부터 엔진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연소를 유지하는 핵심 기술이다. 엔진 수명과 성능, 발사체 효율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p> <div contents-hash="0448cc00b05f1b210cacedeb7a1e38b24b1c38449c514c13474042948f33206e" dmcf-pid="FqOfs9PKAA" dmcf-ptype="general"> <p>기존 메탄엔진은 액체메탄만 냉각제로 사용하는 단일추진제 재생냉각 방식을 주로 적용했다. 그러나 충분한 냉각 성능 확보를 위해 높은 추진제 공급 압력이 필요해 추진제 탱크와 공급계통이 무거워지는 한계가 있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f9c12cca84ba13360209b37074dbfbc6e25e5b10c8764de269b26cd52a9c44" dmcf-pid="3BI4O2Q9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빛-마이크로' 킥스테이지용 '추력 0.4톤급 액체 메탄엔진 연소기'. 이노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akn/20260604092303610kjsa.jpg" data-org-width="745" dmcf-mid="WEqrzEIk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akn/20260604092303610kj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빛-마이크로' 킥스테이지용 '추력 0.4톤급 액체 메탄엔진 연소기'. 이노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ce38337df60b079fa6cd1de0e4006221b671a88c13d43216308041fd4698a7" dmcf-pid="0bC8IVx2AN" dmcf-ptype="general">반면 이노스페이스의 이원추진제 재생냉각 기술은 액체메탄뿐 아니라 액체산소까지 냉각 과정에 활용해 냉각제 유량을 기존 대비 약 3~3.4배 높였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압력에서도 안정적인 냉각 성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추진제 탱크와 공급계통 경량화도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발사체 전체 중량을 줄이고 탑재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f68a9ce4fd29e02658063234c9d64d2311657fbf91a25426e36c2066bd69e37" dmcf-pid="pKh6CfMVka" dmcf-ptype="general">해당 기술은 한빛-마이크로의 킥스테이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킥스테이지는 발사체 2단 엔진 연소 종료 후 분리돼 위성을 목표 궤도로 정밀 수송하는 우주 추진 시스템으로, 발사 임무의 최종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장치다.</p> <p contents-hash="44390f2e05d60d6a03d111fd061e67c4a93ef3b9a6456074c907ae38cac909ff" dmcf-pid="U9lPh4RfAg"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앞서 2024년 5월 킥스테이지용 메탄엔진 연소기의 237초 지상연소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액체산소를 냉각제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성능 고도화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5월 420초 장시간 연소시험에 성공하며 실제 발사체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452dd0cc24631a3c9e868c2c7cb3df5745f7689d3cc010999ac5154a3baf909e" dmcf-pid="u2SQl8e4co" dmcf-ptype="general">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소형 발사체는 중량 민감도가 매우 높아 구조 경량화 기술이 탑재 성능과 발사 서비스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이번 기술은 높은 냉각 효율과 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향후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은 물론 소형위성 궤도수송용 킥스테이지, 우주탐사 추진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93a79108291f628cdd642da5af1a98ffa7f03a56da1e30d6c1ea67fe377f09" dmcf-pid="7VvxS6d8gL"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태원 SK회장의 AI반도체 광폭행보...젠슨 황과는 어깨동무, TSMC 회장과도 2년만에 회동 06-04 다음 “화재 위험 원천봉쇄”…ETRI, ‘수계아연전지’ 상용화 난제 해결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