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폭탄 발언 "당장 그만두고 싶다"...'테니스 여제' 사발렌카, 프랑스 오픈 8강 탈락, "정신적으로 무너졌어" 작성일 06-04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4/0002248220_001_2026060411321432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테니스 여제' 아리나 사발렌카가 폭탄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br><br>아리나 사발렌카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 필리프 샤트리에 코트에서 펼쳐진 2026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디아나 슈나이더에 세트스코어 1-2(6-3, 5-7, 0-6)로 패했다.<br><br>이날 맞대결은 세계 랭킹 1위 사발렌카와 세계 랭킹 23위 슈나이더의 격돌로, 다소 일방적인 흐름으로 전개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4/0002248220_002_20260604113214357.jpg" alt="" /></span></div><br><br>그러나 2시간 12분 동안 계속된 혈투 속, 승자는 슈나이더였다. 사발렌카는 먼저 1세트를 챙기며 앞서갔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특히 3세트엔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며 단순 1패 이상의 굴욕을 겪었다.<br><br>예상치 못한 결과에 사발렌카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사발렌카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아무 생각도, 어떠한 감정도 없다. 당장 테니스를 그만두고 싶은 기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4/0002248220_003_20260604113214397.jpg" alt="" /></span></div><br><br>계속해서 "물론, 며칠 뒤에는 달라질 수도 있다. 정신적으로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2세트에서 아주 좋은 기회들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망쳐버렸고, 이후부터는 상대가 주도권을 잡아 훌륭한 경기를 했다.정신적으로 회복하지 못했고, 무너졌다. 그게 가장 큰 실수였다"라며 "정말 깊고 어두운 구덩이에 빠진 것 같았고,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br><br>끝으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지만, 가끔 나를 괴롭히는 그 작은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 감정이 과해져서 중요한 경기를 망치는 일이 너무 지겹다. 내일은 물건을 마음껏 부수는 스트레스 해소 방에 하루 종일 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br><br>사진=스카이 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09년생' 이승희·'08년생' 한지혜, 10대 당구소녀 돌풍 거세다...나란히 128강 진출 06-04 다음 스포츠토토, 차세대 발매 시스템(K-TOS) 오픈 한 달…발매 및 운영 안정성 높였다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