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프로기사 부부 탄생…김명훈·조승아 28일 웨딩마치 작성일 06-04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04/AKR20260604126500007_01_i_P4_20260604131721239.jpg" alt="" /><em class="img_desc">김명훈 9단과 조승아 7단이 오는 28일 화촉을 밝힌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바둑에 또 한 쌍의 프로기사 부부가 탄생한다.<br><br> 한국기원은 4일 김명훈 9단(29)과 조승아 7단(28)이 오는 28일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br><br> 프로기사 선후배로 만난 둘은 2년 8개월여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br><br>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부부는 2004년 김영삼·현미진을 시작으로 13번째다.<br><br> 2014년 입단한 김 9단은 하나은행 슈퍼매치, 안동시 백암배, 미래의 별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우승 3회, 준우승 2회를 기록했다.<br><br> 제26회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 대표로 출전해 4연승을 거뒀고 삼성화재배와 LG배, 신한은행 기선전 등 주요 세계대회 본선 무대에서도 꾸준하게 참가하며 정상급 기사로 활약하고 있다.<br><br> 2016년 입단한 조 7단은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여자 랭킹 상위권을 지켜왔다. <br><br> 2021년에는 난설헌배 초대 우승을 차지하고 삼성화재배 본선에도 진출했다.<br><br> 김명훈 9단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고, 조승아 7단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결혼 소감을 남겼다.<br><br>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인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둘은 대국 일정으로 인해 아직 신혼여행 계획을 잡지는 못했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 이어 SK·KISA까지… 앤트로픽 ‘미토스’ 확보, AI 보안 검증 본격화 06-04 다음 "동경이가 월드컵에서도 그렇게 골을 넣어줬으면" 엘살바도르 평가전 승리 후 이강인 인터뷰 풀영상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