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AVC컵서 명예 회복 시동…모레 키르기스스탄과 첫판 작성일 06-0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04/0001361729_001_2026060414232288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과 강소휘 주장 선수가 지난달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앞서 파이팅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40위)이 올해 첫 국제대회인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대회에서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br> <br> 대표팀은 모레(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필리핀 남일로코스주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키르기스스탄(65위)과 대회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 나섭니다.<br> <br>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여자 대표팀은 김연경, 양효진 등 일명 '황금 세대' 주축 선수들의 은퇴와 세대교체 실패로 국제 경쟁력이 크게 악화했습니다.<br> <br> 대표팀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5위에 밀리며 2006년 도하 대회 이래 17년 만이자 아시안게임 역대 두 번째 노메달에 그쳤고, 지난해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 11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전체 18개 참가국 중 최하위로 밀리면서 VNL 잔류에 실패했습니다.<br> <br> 한국 여자 배구는 아시아에서도 예전 위상을 잃었습니다.<br> <br> 일본(5위), 중국(7위)과 격차는 크게 벌어졌고 태국(19위), 베트남(28위), 카자흐스탄(37위), 대만(38위)에도 밀리는 것이 현실입니다.<br> <br> 위기감을 느낀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고, 올해 초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를 선임해 물갈이에 나섰습니다.<br> <br> 차 감독과 이 코치는 절차상 문제로 인준받지 못했고, 지난 4월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엔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이수연(한국도로공사), 리베로 이영주(현대건설), 한다혜(페퍼저축은행), 아웃사이드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 김효임(GS칼텍스), 박여름(정관장), 이예림(현대건설), 정윤주(흥국생명), 아포짓스파이커 나현수(현대건설), 미들블로커 김세빈(한국도로공사), 박은진(정관장), 이다현(흥국생명), 이주아(IBK기업은행)가 출전합니다.<br> <br> 과거 대표팀과 비교하면 선수단의 무게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br> <br> 미들블로커 정호영(흥국생명)은 손가락 골절, 공격수 육서영(IBK기업은행)은 무릎 부상으로 빠졌고, 박은서(SOOP)는 전 소속 팀 페퍼저축은행의 매각 문제로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면서 컨디션 난조로 낙마했습니다.<br> <br> 여기에 세터 안혜진은 불미스러운 일로 징계받으면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br> <br> 전력 누수가 적지 않지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입니다.<br> <br> 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립니다.<br> <br>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전을 마친 뒤 7일 오후 10시 우즈베키스탄(96위), 9일 오후 4시 필리핀(48위), 11일 오후 7시 호주(80위), 12일 오후 10시 타이완과 차례로 맞붙습니다.<br> <br> A조엔 베트남, 인도네시아(77위), 카자흐스탄, 이란(41위), 홍콩(91위), 레바논(223위)이 속해있습니다.<br> <br> VNL에 참가하는 일본과 중국, 태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습니다.<br> <br> 최근 V리그 현대건설과 계약한 메가왓티 퍼티위(인도네시아·등록명 메가)는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서 빠졌습니다.<br> <br> 이도희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전쟁 여파 속에서도 지난달 네팔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나랏돈을 왜 과학자한테 줘야 합니까?" 뼈아픈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06-04 다음 스포츠 데이터 관리에서 착안…AI SKIN, 차세대 뷰티 서비스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