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100개가 토론하며 해킹 막는다"…MS가 찾은 해법 작성일 06-0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태수 MS 보안 담당 부사장 인터뷰<br>AI 에이전트가 취약점 찾고 공격도 시도<br>다수 AI가 서로 검증<br>차세대 보안모델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CddX0HM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937c3bf5cb92136de8f36f5d15ca112038867fb63766d5e47f71a0f5c31f45" dmcf-pid="7uhJJZpX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연구 부사장(VP)이 지난달 5일에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블루햇(Blue Hat) USA 2026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M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hankooki/20260604151541354kfkp.jpg" data-org-width="1440" dmcf-mid="ppZSSPJ6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hankooki/20260604151541354kf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연구 부사장(VP)이 지난달 5일에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블루햇(Blue Hat) USA 2026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M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61b2ec7748dcb984104d9ed0d14d16e266b3a928b76eef31243c1c3c3b0cf4" dmcf-pid="z7lii5UZJw"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새로운 방어 체계를 공개했다. 하나의 강력한 AI에 의존하는 대신,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AI들이 토론과 검증을 반복하며 해킹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최첨단 AI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 사이버 안보의 위협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683a6d888afa31a70a5603a849f184a2a13cacf5fa1e37064f18e62e539d5fc" dmcf-pid="qzSnn1u5JD" dmcf-ptype="general">김태수 MS 보안연구 부사장은 1일(현지시간) 본보와 화상 인터뷰에서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시스템인 '엠대시(M-Dash, Modal Diverse Agent System)'를 소개했다. 그는 엠대시에 대해 "100여 개의 특화된 하위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토론하고 논쟁하며 취약점을 찾아내고 수정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7aa989bce96df20e7229a8b1f9a6282e50dedfce83cd9d61ec6f7debcfb812f" dmcf-pid="BqvLLt71eE" dmcf-ptype="general"> 보안 분야에서는 하나의 AI가 정답을 내리는 구조보다,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다수의 AI가 논쟁하는 방식이 더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실제 엠대시는 지난달 MS 윈도 운영체제에서 4개의 치명적인 원격코드실행(RCE) 취약점을 포함해 총 16개의 새로운 보안 결함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원격코드실행 취약점은 공격자가 외부에서 악성 코드를 실행해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심각한 결함으로 분류된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bBTooFztnk"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e95d12358855ffcefce99ed8f911749b8596449f2053dc0dc2c40fc80790f231" dmcf-pid="Kbygg3qFRc" dmcf-ptype="h3">AI 하나보다 '집단지성'이 강하다 </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5f15fd755a650a0377930367700361a7ddc701130e472168a8bfad365e7f78" dmcf-pid="9KWaa0B3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연구 부사장(VP)이 1일 본보와 화상 인터뷰하고 있다. 팀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hankooki/20260604151542656xpop.jpg" data-org-width="405" dmcf-mid="UFmxxW1y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hankooki/20260604151542656xp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연구 부사장(VP)이 1일 본보와 화상 인터뷰하고 있다. 팀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698cd199ce4d9ceb7de91feb624a53558f8655f3dc75d0852150350f4878d3" dmcf-pid="29YNNpb0Lj" dmcf-ptype="general">엠대시의 특징은 반드시 최신 초거대 AI 모델에 보안을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김 부사장은 "(앤스로픽의) 미소스와 같은 최첨단 보안 특화 모델이 아니더라도 이전 세대 AI 모델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높은 수준의 보안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97fa43ee3a01acbfca687d33ec2bfd2ce25d8af8222c047817fe5ab417bb08e" dmcf-pid="VOeppAmjLN" dmcf-ptype="general">미 조지아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그는 지난해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개최한 'AI 사이버 챌린지'에서 우승한 뒤, 올해 1월 MS 자율코드보안팀에 합류해 대규모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검증하는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다.</p> <p contents-hash="8c9c8a6ababe61516130c55ea0e63de6bd003ffd663c9dc5b0fffb6bfc9d1c4a" dmcf-pid="fIdUUcsAea" dmcf-ptype="general">김 부사장은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인 데이터 유출 문제에 대해서는 "엠대시는 철저히 격리된 클라우드 내 고객 전용 독립 가상 공간 환경에서 작동한다"며 "AI 모델 개발사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MS조차 고객 데이터와 소스 코드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332441fd87fb177eab1e5e3754149f0b859f6d040a194f9a67ad8367e323122" dmcf-pid="4CJuukOcLg" dmcf-ptype="general">앞서 MS는 2일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Build)에서 엠대시의 최신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보안 시스템 성능을 측정하는 내부 벤치마크인 '사이버짐(CyberGym)' 점수가 이전보다 약 10% 향상됐다. 현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비공개 프리뷰 프로그램도 확대해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7ddfbdb5e7972d6eb1abd14b4b13194d98e29d3ddf78ae7b159c088f3b839ed" dmcf-pid="8hi77EIkMo"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모델, 리스크 대응력은 ‘클로드’·문화적 이해는 ‘제미나이’ 뛰어나 06-04 다음 [AI데이터 난맥상下] ‘마크다운’ 전환 시작했지만…‘에이전트 친화 정책’ 갈길 멀다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