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10전 전패! 역시 안세영, 잔인한 10연패 선물…인도 간판 신두 44분 만에 격파 → 인니 오픈 8강 진출 작성일 06-04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4/0000611728_001_20260604173710704.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은 최근 극심한 체력 소모와 컨디션 저하에 시달렸다. 지난주 참가한 싱가포르 오픈 준결승 무렵부터 두통과 어지럼증, 고열 증세까지 겹쳤다. 그런데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안세영은 정신력으로 2주 연속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열 번의 도전, 열 번의 좌절을 안겼다. '최강'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인도의 간판스타 푸살라 신두(10위)에게 넘을 수 없는 벽을 안겼다. <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신두를 세트스코어 2-0(21-17, 21-15)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 승리로 안세영은 신두와의 상대 전적을 10전 전승으로 늘리며 압도적인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br><br>신두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과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수확한 인도의 국민 스타다. 최근에도 부상과 부진을 털어내고 세계랭킹 10위까지 올라서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br><br>그러나 공수의 균형과 경기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안세영 앞에서는 이번에도 해답을 찾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1게임 중반까지 16-16으로 맞선 가운데 승부의 추는 단 한순간에 기울었다. 안세영은 특유의 집요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흐름을 가져왔고, 22분 만에 21-17로 첫 세트를 챙겼다.<br><br>2세트는 사실상 안세영의 무대였다.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이며 11-3까지 달아났고, 신두가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흔들림은 없었다. 안세영은 침착하게 랠리를 지배하며 21-1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4/0000611728_002_20260604173710750.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은 최근 극심한 체력 소모와 컨디션 저하에 시달렸다. 지난주 참가한 싱가포르 오픈 준결승 무렵부터 두통과 어지럼증, 고열 증세까지 겹쳤다. 그런데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안세영은 정신력으로 2주 연속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 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동시에 인도네시아 오픈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대회 첫 2연패라는 이정표도 눈앞에 두게 됐다.<br><br>올 시즌 행보는 압도적이다.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우승으로 한 해를 시작한 안세영은 전영 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이어 싱가포르 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려 세계 최강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br><br>이제 시선은 8강으로 향한다. 안세영은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세계 8위)과 맞붙는다. 초추웡은 16강에서 김가은(17위, 삼성생명)을 2-0으로 꺾고 올라온 강적이다. 동료의 패배를 대신 갚고 인도네시아 오픈 2연패를 향해 나아가는 안세영의 발걸음에 점차 시선이 모이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4/0000611728_003_2026060417371078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최근 극심한 체력 소모와 컨디션 저하에 시달렸다. 지난주 참가한 싱가포르 오픈 준결승 무렵부터 두통과 어지럼증, 고열 증세까지 겹쳤다. 그런데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안세영은 정신력으로 2주 연속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 연합뉴스 / AF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십중팔구 06-04 다음 "미래 예측 어렵지만 기준점 필요"···2045년 과학기술 G3' 밑그림 그린다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