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 "목표는 아시아 신기록 또 경신" 작성일 06-04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자유형 100m에서 자신 앞질렀던 김영범 두고는 "선의의 경쟁, 다시 이기는 게 숙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04/AKR20260604181800007_01_i_P4_20260604174916029.jpg" alt="" /><em class="img_desc">경영 국가대표 황선우<br>[촬영 이대호]</em></span><br><br> (영종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해 혹독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br><br> 가장 큰 목표는 자신이 세운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 재 경신이다.<br><br> 황선우를 비롯한 경영 국가대표팀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전지훈련 겸 실전 무대를 위해 출국했다. <br><br>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황선우는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이 끝난 뒤 대표팀이 다시 한배를 탔다. 석 달 동안 진천선수촌 안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훈련만 하고, 주말에 외박을 나가는 삶을 반복했다"며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설명했다.<br><br> 8일부터 시드니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열리는 호주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아시안게임을 100여 일 앞둔 황선우에게 훌륭한 실전 모의고사다. <br><br> 황선우는 "대회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기보다는 아시안게임에 가기 위한 1차 점검용으로 활용하고 싶다"며 "대회 가기 전 내 몸 상태가 얼마나 올라왔는지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 이번 대회에서 그는 주 종목인 자유형 100m와 200m에만 출전할 예정이다.<br><br>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선우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책임감과 뚜렷한 목표 의식을 숨기지 않았다. <br><br> 그는 "항저우 대회 때 우리 수영 성적이 굉장히 좋았지만, 지금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무서운 기세로 기록을 경신하며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 있다"며 "우리도 그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항저우 때만큼의 성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br><br> 이어 "개인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고 싶은 욕심이 크다"며 "작년 전국체전에서 아시아 신기록(1분43초92)을 경신하며 자신감을 많이 얻은 상태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또 한 번 아시아 신기록을 깨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br><br> 선발전 자유형 100m에서 신성 김영범에게 1위를 내준 것에 대해서도 성숙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br><br> 황선우는 "영범이는 신체 조건도 훌륭하고 파워와 스피드가 굉장히 좋은 친구"라며 "라이벌로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다투듯 훈련하다 보면 둘 다 만족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r><br> 그러면서도 "운동선수라면 가장 높은 곳에 서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잘 준비해서 이기는 것이 큰 숙제"라며 승리욕을 드러냈다.<br><br> 남은 100일의 과제도 명확하게 세웠다. <br><br> 황선우는 "작년에 아시아 신기록이 나오기 전 어떻게 훈련했는지를 되짚어보고 있다"며 "유산소성 체력을 조금 더 보완하고, 100m 레이스 페이스와 파워를 세세하게 끌어올린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양계장·드론·콜센터까지…국산 AI반도체, 산업 현장 파고든다 06-04 다음 韓 수영, 'AG 金 프로젝트' 가동…황선우·김우민 등 호주행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