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폰의 비애'… 제조사들, 부품값 급등에 "남는 게 없다" 손절 작성일 06-0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가폰 글로벌 점유율 12% '최저'<br>올 3월 판매 1200만대로 40% ↓<br>중저가 제품 비중 높은 中 큰 타격<br>'프리미엄 라인업' 삼성 영향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C35Nwaa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78862202524956fc9e53a90758367540715c05006878949fd493e10f94e85b" dmcf-pid="u5h01jrN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fnnewsi/20260604181906474zffg.jpg" data-org-width="661" dmcf-mid="p09Ldt71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fnnewsi/20260604181906474zff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2faedb0e8277ace7f1c97fb001f1990862e3e565876c657ab28efe50f8eed01" dmcf-pid="71lptAmjgu" dmcf-ptype="general"> 스마트폰 생산비용 중 부품값 비중이 대폭 오르면서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매서운 한파가 불고 있다. 급격히 높아진 부품 가격 탓에 '박리다매' 전략이 먹히지 않으면서 제품을 팔아도 남는 게 거의 없는 '제로 마진'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마진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판매전략을 재편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b303413e4edd50c79397b383c1bde9bab8aaf596b2937e5ba612d86d4846c5b" dmcf-pid="ztSUFcsAoU" dmcf-ptype="general">4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99달러 이하 저가 스마트폰 점유율은 12%로 관련 조사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메모리반도체가 인공지능(AI) 산업으로 최우선 납품되고, 저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범용 모바일용 D램·낸드플래시는 돈이 있어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47760b08b92dc20f0447383cea87c7d2486f4f846ff045d9b13c32960f5f45bf" dmcf-pid="qFvu3kOcgp" dmcf-ptype="general">이들 제품의 점유율은 2025년 1~3월만 해도 18~19% 수준이었다. 하지만 AI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난 2025년 9월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꺾였다. 특히 올해 3월 판매량은 1200만대를 밑돌며 전년 대비 40%가량 감소했다. 이에 트랜션 등 중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260df53ee0004387c1ca9530543b690666687c880c3697a992ddbdd8da596e31" dmcf-pid="B3T70EIko0" dmcf-ptype="general">반면 프리미엄 라인업이 탄탄한 삼성전자, 애플 등은 부품값 급등에 상대적으로 제한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 전년 대비 2%p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내년 역시 21%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애플은 2025년 20%에서 2026~2027년 23% 점유율을 기록해 시장 1위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e10114b48bd086b55554504ba1112c718562b03a3a9fc9629a0eb7e8328ff322" dmcf-pid="b0yzpDCEk3" dmcf-ptype="general">메모리 공급난이 오는 2027년 말이 돼서야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스마트폰 시장 부진은 이어질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0억80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월 전망치(-12.4%) 대비 추가로 하향 조정된 수치다. 최근 몇 주 새 메모리 공급난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데다 미국과 이란 간 분쟁으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가중된 영향으로 보인다. 올해 2·4분기 모바일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4 및 5 가격은 2025년 4·4분기 대비 3배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LPDDR4 공급량은 2026년까지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보급형 제품에 LPDDR4를 공급하는 것이 비경제적인 상황"이라면서 "150달러 미만 일부 저가형 제품들은 시장에서 영구 퇴출될 위기"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db6aced6c3d69b58132d05384829fea47e784afd70e765b7b63370603b184aa" dmcf-pid="KpWqUwhDkF"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겹살 회동·시구… 젠슨황 '종횡무진' 한국 누빈다 06-04 다음 삼성은 'HPB' SK는 'iHBM'…HBM5 발열 관리 기술 승부처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