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앞인데 야구 관람?…체코, 한국과 정반대 분위기 작성일 06-04 38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우리 축구의 1차전 상대, 체코의 행보가 독특합니다. 고지대 적응을 건너뛰더니 미국에 도착해선 메이저리그 구장을 찾았습니다. 내일이 과테말라와 평가전인데 이팀의 여유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br><br>양정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체코 선수들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br><br>이 순간을 남기려는 듯 영상도 찍어 봅니다.<br><br>우리나라와 1차전이 바짝 다가왔지만, 체코는 훈련을 끝내고선 메이저리그 관전에 나섰습니다.<br><br>[토마시 소우체크/체코 축구 대표팀 : 이런 큰 대회를 앞두고는 함께 웃고 팀 분위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한데,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br><br>우리 대표팀이 고지대 적응과 무더위 대비에 공을 들이는 것과 달리, 체코는 여유가 넘칩니다.<br><br>오랜 기간 이어질 월드컵 여정에 앞서 선수들의 심리적 피로도를 낮추고, 신선한 경험을 통해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으로 연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br><br>[토마시 소우체크/체코 축구 대표팀 : 미국 스포츠 문화를 경험했으니, 이제 우리의 경기장에서 더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br><br>체코는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 적응은 아예 건너 뛰었습니다.<br><br>미국 도착 이틀 만에 시차 적응을 마쳤다며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자신했습니다.<br><br>여유 속에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경계는 늦추지 않았습니다.<br><br>[알렉산드르 소이카/체코 축구 대표팀 : (한국은) 유명하지 않은 선수들까지도 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br><br>프랑스 리옹에서 뛰는 미드필더 파벨 슐츠는 손흥민을 이번 조별리그 최고의 스타로 뽑았습니다.<br><br>체코는 내일 오전 뉴저지에서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르고 베이스캠프인 댈러스로 이동합니다.<br><br>[화면제공 유튜브 'ceskarepre' 'FC Viktoria Plzeň']<br>[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평가전 2연승 거둔 홍명보호…이젠 '결전지' 과달라하라로 06-04 다음 개최국 멕시코의 '속앓이'…골 넣을 선수가 없다?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