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복식 겸업' 프랑스 형제 듀오 2-0 완벽 제압…인도네시아 오픈 37분 만에 8강행 작성일 06-04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4/0002018835_001_2026060421261686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46주 째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br><br>서승재-김원호 조는 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크리스토 포포프-토마 포포프(프랑스·22위) 형제 조와의 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2-0(21-17 21-17)으로 완승을 거뒀다. <br><br>포포프 형제와의 맞대결에서 서승재-김원호 조는 흔들림 없는 공격으로 점수를 얻으면서 게임을 내주지 않고 단 36분 만에 승리를 가져갔다. <br><br>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br><br>올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곧바로 벌어진 인도 오픈(슈퍼 750)에선 부상으로 인해 대회 직전 불참했다. <br><br>서승재의 부상으로 김원호가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 등에서 다른 선수와 복식 조를 꾸렸다.<br><br>이후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에서 둘은 다시 호흡을 맞춰 5연승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4/0002018835_002_20260604212616932.jpg" alt="" /></span><br><br>서승재-김원호 조는 4월 중국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개인선수권에서도 이변 없이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같은 달 말 열린 세계남자단체선수권(토마스컵)에선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만 둘이 짝을 이뤄 완승을 일궈냈다.<br><br>지난달 말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 다시 상승세를 탔다. <br><br>32강에서 대만 추샹치에-왕치린(13위) 조를 2-0으로 제압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포포프 형제를 만나 역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포포프 형제는 배드민턴 최고 수준 대회에선 드물게 단식과 복식을 겸업하는 선수들이다. 포포프 형제는 체력적 어려움을 이겨내며 서승재-김원호 조를 압박했으나 고비처에선 치고 나가지 못했다.<br><br>1게임에서 초반에 살짝 흔들린 서승재-김원호 조는 3-7까지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이후 무려 10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13-7로 순식간에 달아났다. 그 뒤로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1게임을 얻었다.<br><br>2게임도 초반에는 접전이 이어졌다. 5-6으로 뒤졌지만, 이후 4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상대에게 전혀 틈을 주지 않으며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4/0002018835_003_20260604212616997.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KIA 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시즌 16호' 06-04 다음 젠슨 황, 엔씨 김택진·크래프톤 장병규 만난다…엔비디아·게임 협력 'AI'로 확장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