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쳐들어가 시위 펼칠 것"…UFC 유일 美 챔피언 스트릭랜드, 트럼프 비판하다가 '백악관 출입 금지'→"확성기 들고 직접 간다" 초강수 작성일 06-05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55_001_2026060500450680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종합격투기(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가 다가오는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이벤트 참석 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br><br>동시에 그는 행사 당일 백악관을 침입해 항의 시위를 벌이겠다는 뜻까지 밝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br><br>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트릭랜드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6월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br><br>해당 이벤트는 백악관에서 진행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군 관계자,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제한된 규모의 행사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55_002_20260605004506891.jpg" alt="" /></span><br><br>스트릭랜드는 당초 이 행사에 초청받기를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br><br>그는 지난 5월 열린 UFC 329에서 함자트 치마예프를 꺾고 타이틀을 획득하며 현재 미국 남성 챔피언 중 유일한 존재가 됐기 때문이다.<br><br>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의 과거 발언들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해석된다.<br><br>그는 UFC 공식 인스타그램 홍보 영상 댓글을 통해 "난 트럼프가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백악관에서 금지된 유일한 미국 남성 챔피언이 됐다"며 "그건 여론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주장했다.<br><br>실제로 스트릭랜드는 최근 이스라엘과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으며, UFC 329 중계 당시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에 대한 그의 발언 일부가 방송에서 검열된 사실도 드러났다.<br><br>또한 스트릭랜드는 네타냐후 총리의 행사 참석 가능성이 제기되자 "역대 가장 큰 공개적 망신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발언들이 결국 자신이 행사에서 배제된 이유라고 보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55_003_20260605004506949.jpg" alt="" /></span><br><br>이후 스트릭랜드는 단순히 불참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난입해 항의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히며 논란을 키웠다.<br><br>그는 SNS 영상에서 "난 이미 비행기 표를 샀다. 우리는 백악관으로 쳐들어갈 것이다"라며 "챔피언 벨트를 들고 확성기를 가져갈 것이다. 백악관 입구 앞까지는 무조건 간다. 그 앞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br><br>다만 그는 "위협적인 방식이 아니라 평화적인 시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이번 백악관 UFC 이벤트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주도해 다양한 유명 인사와 군 관계자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안 문제로 인해 참석자 사전 검증이 엄격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스트릭랜드의 배제 여부는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br><br>스트릭랜드의 발언과 행동이 실제로 행사 당일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UFC 측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사진=SNS / 션 스트릭랜드 / Championship Rounds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 6월 5일 06-05 다음 [속보] '안세영 못 본다' 中 왕즈이, 또 한국인 천적에 좌절…복병 심유진에 완패 → 16강서 조기 탈락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