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라니, 안세영도 이겼는데 왜?"…中 언론도 놀랐다! '세계 2위' 왕즈이, 3연속 무너뜨린 심유진에 충격→"WANG 전술 변화 없어", "랭킹포인트 손실" 작성일 06-05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60_001_2026060501320924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중국 매체도 왕즈이의 3연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br><br>세계랭킹 26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또 한 번 꺾으며 인도네시아 오픈 8강에 진출하자 중국 언론은 왕즈이의 연패와 심유진의 강세에 주목했다.<br><br>심유진은 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21-16, 24-22)으로 제압했다.<br><br>심유진은 1게임 초반 3-8까지 뒤졌지만 이후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뒤집으며 21-16으로 첫 게임을 가져갔다.<br><br>2게임에서도 초반 리드를 잡은 뒤 왕즈이의 반격에 역전을 허용했으나, 경기 후반 다시 주도권을 되찾아 듀스 접전 끝에 24-22로 승리를 확정했다.<br><br>이 승리로 심유진은 8강에 올라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60_002_20260605013209297.jpg" alt="" /></span><br><br>중국 매체 '넷이즈'는 경기 후 "왕즈이가 심유진에게 또 패하며 인도네시아 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다"고 전하며 "이번 패배로 왕즈이는 심유진에게 3연패를 당했다"고 조명했다.<br><br>매체는 경기 내용을 상세히 분석하며 왕즈이가 초반 리드를 잡았음에도 심유진의 경기 운영에 고전했다고 평가했다.<br><br>'넷이즈'는 1게임에 대해 "왕즈이가 초반 8-3으로 앞섰지만 심유진이 8-1의 흐름을 만들며 11-9로 역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후 심유진은 공격 시 다양한 코스 공략과 드롭샷을 활용했고, 왕즈이는 공격 루트를 제대로 열지 못해 수동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br><br>또한 매체는 심유진의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넷이즈'는 "심유진은 다양한 템포 조절과 순간적인 멈춤 동작으로 왕즈이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었고, 왕즈이는 계속해서 두 번째 스타트를 끊어야 했다"고 분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60_003_20260605013209333.jpg" alt="" /></span><br><br>매체는 2게임에 대해 "왕즈이는 전술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고 5-3 이후 7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고 평가했다.<br><br>이어 "왕즈이가 경기 후반 속도를 높이며 추격에 성공했지만, 심유진이 코트 전체를 활용한 정교한 공격으로 다시 흐름을 챙겼다"라고 덧붙였다. <br><br>특히 2세트 듀스 승부에서는 심유진의 전술적 선택에 주목했다. '넷이즈'는 "심유진은 긴 랠리 후 네트 앞에서 템포를 늦춘 뒤 왕즈이의 뒤 공간을 공략하는 패턴을 반복했다"며 "결국 왕즈이가 포핸드 쪽 베이스라인 공략에 흔들리면서 연속 범실을 범했고 경기가 끝났다"고 전했다.<br><br>끝으로 "왕즈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오픈 준우승자였고, 올해 안세영을 유일하게 이겼던(전영 오픈 결승) 선수지만 이번에는 2회전에서 탈락했다"며 "랭킹포인트 손실도 불가피해 보인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60_004_20260605013209371.jpg" alt="" /></span><br><br>왕즈이는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br><br>반면 심유진은 다시 한 번 '왕즈이 킬러' 면모를 입증했다.<br><br>상대 전적에서도 6전 4승 2패로 우위를 이어가며 세계 최강급 선수인 왕즈이를 상대로 또 한 번 대형 이변을 연출했다.<br><br>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안세영과 심유진 두 명을 여자단식 8강에 올려놓으며 순항을 이어가게 됐다.<br><br>사진=넷이즈 / 배드민턴 포토<br><br> 관련자료 이전 마약 취해 70대 노인 때려 사망했는데 "징역 3년 왜?"... 20대 기수, 경주 전 화장실서 마약 "고의 아니었다" 06-05 다음 "아버지가 대회 관계자에게 폭행당했어요" 호주 테니스 선수 주장→英 당국 조사 착수…선수는 SNS에 CCTV 영상 게재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