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돌발 고백 "컨디션 안 올라와 걱정, 계속 부족해"…무패 질주 아닌가? 이게 '몸상태 별로'라니 작성일 06-05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74_001_2026060505350940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인도네시아 오픈 8강에 진출한 가운데, 여전히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br><br>그럼에도 그는 인도의 배드민턴 스타 푸살라 신두를 완파했다. 경기 후엔 두 선수가 SNS를 통해 주고받은 훈훈한 메시지까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안세영은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10위 푸살라 신두를 게임스코어 2-0(21-17 21-15)으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신두와의 상대 전적을 10전 전승으로 늘리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br><br>경기 내용도 압도적이었다.<br><br>안세영은 1게임에서 16-16 접전 상황 이후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고, 2게임에서는 11-3까지 앞서 나가며 일찌감치 흐름을 장악했다. 신두가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43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74_002_20260605053509465.jpg" alt="" /></span><br><br>하지만 승리 후 인터뷰에서 안세영은 최근 컨디션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br><br>호주 매체 'new.com.au'가 공개한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안세영은 "일단 이긴 결과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싱가포르 오픈 이후 컨디션이 계속 부족한 것 같다. 잘 안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br><br>안세영은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 우승 당시에도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준결승에선 고열과 두통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중국 천위페이(세계 4위)를 2-1로 이겼으나 결승전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지금 컨디션이 좋지 않다", "다리 근육에 약간 통증이 있어 하루 이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br><br>하지만 곧바로 진행된 인도네시아 오픈에 참가했고, 현재 16강까지 무리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br><br>또한 경기 중 신두의 샷이 몇 차례 네트에 맞고 들어가는 등 어쩔 수 없었던 실점에 대해서는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br><br>그는 "누구나 운 좋은 럭키샷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21점 중에 한 두 포인트이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냥 나의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74_003_20260605053509506.jpg" alt="" /></span><br><br>한편 경기 후 SNS에서는 안세영과 신두가 주고받은 훈훈한 메시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안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릐를 통해 "신두 선수 덕분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뤘습니다. 방심할 수 없게 만드네요"라며 "이제 인도네시아 오픈 8강 진출입니다. 다음 경기도 무척 기대됩니다"라고 적었다.<br><br>이에 신두 역시 해당 스토리를 공유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답장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br><br>신두는 "고맙다, 나의 친구. 당신이 여자 스포츠에서 위대함의 기준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라며 "언젠가는 내가 당신을 이길 거다. 하하"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웃는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함께 첨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74_004_20260605053509551.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지난 싱가포르 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인도네시아 오픈은 BWF 월드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시리즈 중 하나로, 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 시 대회 2연패와 함께 백투백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br><br>안세영의 8강 상대는 태국의 세계랭킹 8위 포른파위 초추웡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8874_005_20260605053509594.jpg" alt="" /></span><br><br>사진=news.com.au / 안세영 인스타그램 / 신두 인스타그램 /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주니어 프랑스오픈 여자복식 4강' 이하음, 세계주니어 20위권 진입 눈 앞 06-05 다음 “발매·운영 안정성 UP”…스포츠토토, ‘K-TOS’ 오픈 한 달 순항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