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몸에 꼭 맞는 가죽옷 입은 모습 보려면"…'최악의 성범죄자 엡스타인 옛 연인과 이메일' LA 올림픽 조직위원장 "사퇴 안 한다" 쐐기 작성일 06-05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9042_001_2026060512110776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지난 2월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옛 연인이자 공범인 길레인 맥스웰과 이메일을 주고받아 논란을 일으켰던 케이시 와서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4개월여 만에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br><br>와서먼 위원장은 자신이 올림픽 조직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일은 없을 거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지난 2월 사퇴를 촉구했던 캐런 배스 LA 시장과도 연락을 주고 받으며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br><br>로이터통신은 5일(한국시간) "케이시 와서먼은 과거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길레인 맥스웰과의 연루 의혹으로 사퇴하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2028년 LA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직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br><br>와서먼 위원장이 엡스타인의 옛 연인이었던 맥스웰과 이메일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은 지난 1월 미국 법무부가 엡스타인 수사 관련 자료를 추가로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9042_002_20260605121107824.jpg" alt="" /></span><br><br>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와서먼 위원장은 2003년 맥스웰에게 "나는 언제나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당신이 몸에 딱 붙는 가죽옷을 입은 모습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의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br><br>맥스웰은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 착취 및 인신매매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br><br>와서먼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엡스타인과 개인적으로나 사업적으로 관계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도 맥스웰과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에 대해서는 "깊이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br><br>LA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와서먼 위원장 관련 의혹을 심각하게 받아들였지만, 외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검토한 뒤 와서먼 위원장의 직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br><br>그로부터 4개월 뒤 와서먼 위원장에게 같은 질문이 나온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와서먼 위원장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3일간 회의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또다시 사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9042_003_20260605121107853.jpg" alt="" /></span><br><br>와서먼 위원장은 사임을 고려한 적이 있는지, 그리고 지난 2월 그에게 사임을 촉구했던 배스 시장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지 묻자 "아니요, 그리고 네"라고 답했다.<br><br>사임을 생각한 적은 없고, 배스 시장과는 대화를 나눴다고 답한 것이다.<br><br>와서먼 위원장은 이어 "시장님과 매주, 아니면 그보다 더 자주 통화한다"며 "우리의 대화는 오직 우리 둘만의 것이다. 우리는 도시와 지역 사회를 위해 최고의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사려 깊고 생산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여왕이 돌아왔다" 음보코, 여자 테니스 레전드 세레나와 복식 출전 기대감 밝혀 06-05 다음 해담 "특허 기술·경북 특산물로 한방 건강식품 대중화 이끌 것" [농업이 IT(잇)다]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