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지고 일본에 지고" 中 배드민턴 또 무너졌다!…"남단 1위 스위치 0-2 충격패, 왕즈이는 심유진에 3연패" 중국 매체도 한탄 작성일 06-05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9106_001_2026060515340966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남자단식은 16강에서 전멸했다."<br><br>세계 최강 중국 배드민턴이 무너지고 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올해 세 번째 대회인 인도네시아 오픈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이 자랑하는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에이스가 같은 날 16강에서 동반 탈락하면서 중국 매체도 한숨을 내쉬웠다.<br><br>남자단식 세계 1위 스위치는 지난 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오픈 16강에서 세계 19위인 다나카 유시(일본)에 31분 만에 게임스코어 0-2(16-21 11-21)로 완패하고 짐을 쌌다.<br><br>스위치는 다나카와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실제 둘의 랭킹 차이도 꽤 난다.<br><br>하지만 스위치는 1게임에선 일방적으로 밀렸고, 2게임에선 10-10에서 한 점을 따내는 동안 11점을 다나카에 내주며 그야말로 참패하고 말았다.<br><br>여자단식에서도 중국 최고의 선수가 일찌감치 패퇴했다. 지난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에서 안세영의 질주를 멈춰세우고 우승했던 왕즈이(세계 2위)가 세계 26위인 심유진(한국)에 게임스코어 0-2로 지고 조기 탈락한 것이다.<br><br>왕즈이는 상대 전적에서 심유진에 2승3패로 뒤지는 등 랭킹 차에 걸맞지 않는 약세를 보였는데 이날도 심유진의 시원시원한 공격과 수비를 당해내지 못하고 완패했다.<br><br>이로써 월드투어 최상위 레벨인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남자단식의 경우 8강에 단 한 명의 진출자도 올려놓지 못하게 됐다. 여자단식에선 세계 4위 천위페이가 8강에 오른 뒤 홈 코트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5위)를 2-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라 그나마 체면을 세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5/0002019106_002_20260605153409754.jpg" alt="" /></span><br><br>하지만 천위페이 역시 4강에서 세계 1위 안세영과 격돌하기로 돼 있어 결승행은 불투명하다.<br><br>중국은 하계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에서 지금까지 나온 총 44개의 금메달 중 22개를 쓸어담은 세계 최강이다. 남자단식에선 9개 중 4개, 여자단식에선 9개 중 5개를 챙겼다. 린단, 천룽(이상 남자단식), 장닝, 리쉐루이(여자단식) 등 레전드 선수들도 즐비하다.<br><br>그러나 올해는 각 종목 세계 1~2위 선수들이 곧잘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있고 중국 매체도 이를 주목하는 중이다.<br><br>5일 중국 매체 넷이즈는 "남자단식은 전멸했고, 혼합복식 3팀을 제외하면 남은 3개 종목에서 중국 선수가 하나씩 오른 셈"이라며 "스위치는 아무런 투지 없이 다나카에 붕괴됐고, 왕즈이는 언제 바닥치고 반등할지 미지수"라고 걱정했다. <br><br>사진=신화통신 관련자료 이전 '여름의 하이원' 당구판 흔든다… PBA 2차 투어 정선서 개막 06-05 다음 2조원 정부 GPU 사업, 다음주 초 결론 난다…수행기관 발표 임박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